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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인형극 '퍼팻스토리 3'

5월 1일 오후 7시 국립전주박물관 강당

극단 꼭두의 줄인형극 '퍼팻스토리 3'. 관객의 상상과 기대를 앞서가는 독특한 세가지 이야기로 구성된 옴니버스 작품이다. '빨간모자를 사랑한 늑대' '헬로우 용왕님' '플라스틱 돈키호테' 등 세가지 이야기가 다양한 형식의 대형인형과 이야기마다 달라지는 세트와 무대장치, 화려한 음악으로 펼쳐진다. 관람은 무료.

▲ 널마루무용단 '천안함 희생장병을 위한 추모공연'

5월 1일 오후 7시30분 전주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

널마루무용단과 전주무용협회 집행부인 노현택 장인숙 양순희 정경희가 함께 마련한 무대. '천안함 희생장병을 위한 추모공연'을 주제로 한국무용과 현대무용이 어우러진다.

널마루무용단의 '평화의 바다'와 '붉은 절규'를 시작으로 '회심곡' '영혼의 살풀이' 등 너무도 일찍 세상을 떠난 천안함 희생장병들의 넋과 아들을 가슴에 묻은 부모의 마음을 위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