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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미개봉 일본영화 13편 한자리서 본다

영화배급사 키노아이DMC는 국내 미개봉된 일본 영화 13편을 만날 수 있는 'J-무비 서머 페스타'를 다음 달 12일부터 9월 1일까지 연다고 21일 밝혔다.

 

일본에서 작품성과 흥행성이 입증된 영화들이 '청춘의 불꽃' '감동의 불꽃' '상상의 불꽃' 3가지 섹션으로 나뉘어 상영된다.

 

 

뜨거운 청춘의 꿈과 사랑을 주제로 한 '청춘의 불꽃'에서는 천재 투수와 뚝심 포수의 우정을 그린 '배터리', 다이버들의 이야기 '다이브' 등 4편이 상영된다.

 

'감동의 불꽃'은 가족영화와 멜로영화로 구성됐다. 2003년 몬트리올 국제영화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나의 할아버지'와 사고뭉치 가족의 유쾌한 반란을 그린 오쿠다 히데오 원작의 '남쪽으로 튀어', 그리고 '돌핀 블루' '애디언텀 블루' 등 4편이 준비됐다.

 

'상상의 불꽃'에서는 상상력이 돋보이는 재기 발랄한 영화 5편을 묶었다. 하야시 가이조 감독의 탐정물 '더 코드'를 비롯해 '세균열도' '18금 린코' '다중인격소녀 ISOLA' '데메킹'이 상영된다.

 

이들 영화는 다음 달 12~25일 서울극장 하모니관에서 상영하며 다음 달 26일부터 9월1일까지는 CGV상암 무비꼴라쥬관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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