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무주군, 반딧불이 서식지 탐사 프로그램 운영

반딧불축제 행사 가운데 관람객에게 가장 인기를 끄는 신비탐사가 올해도 이어진다.

신비탐사는 반딧불이의 서식지로 찾아서 살아있는 반딧불이와 만나볼 수 있는 매혹적인 프로그램이다.

무주군은 반딧불축제기간인 8일부터 16일까지 수만 마리의 반딧불이가 펼치는 색다른 군무를 보며 자연의 신비를 만끽할 수 있는 탐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신비탐사는 반딧불이 생태보존지역 등 2개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신청은 홈페이지(firefly.or.kr)를 통한 인터넷 접수와 당일 현장접수를 할 수 있다. 탐사는 오후 8시30-11시30분까지 진행된다.

탐사버스 승강장은 인터넷 예매자와 현장 접수자용으로 이원화해 관람객 편의를 도울 계획이다. 요금은 중학생 이상이 5천원, 4세-초등생까지 3천원이다.

반딧불이 서식지로 떠나는 신비탐사는 반딧불이의 움직임을 관찰하는 볼거리, 반딧불이에 대한 다양한 상식을 배울 수 있는 학습장으로서 해마다 그 명성을 더해가고 있다.

반딧불축제기획단 최영관 단장은 "신비 탐사는 어른들에게는 어릴 적 향수를 불러 일으키고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강훈식 비서실장 발언 두고…‘새만금 공항 저격론’ 무성

정치일반[엔비디아 GTC 현장을 가다] ③ AI 이후의 세계 “지금 태어나는 세대, AI 없는 세상 경험하지 못할 것”

자치·의회김슬지 전북도의원 “중앙부처·산하기관 파견인사, 기준과 절차 없어“

국회·정당이성윤 국회의원, ‘농협중앙회 전북 이전법’ 대표 발의

교육일반전북대, 국내 최초 ‘피지컬AI 융합공학과’ 설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