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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솔아동병원 이광주 병원장 "소아·청소년 특성에 맞춘 특화된 의료 서비스 제공"

"신(新) 의료서비스 경영을 통해 전북의 대표 어린이병원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3일 개원한 다솔아동병원 이광주 병원장의 다짐이다.

 

이 병원장은 "현대화와 핵가족 생활로 인해 불규칙한 생활습관과 음식문화의 변화 그리고 환경오염과 새로운 질병의 출현 등 사회구조와 환경이 변화하면서 성인과는 다른 어린이 질환의 특성에 대한 고려와 체형 및 심리에 적합한 시설과 장비, 치료환경을 갖춘 전문적이고 특화된 의료기관이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며 "다솔아동병원은 어린이들의 특성에 맞는 진료운영을 위해 전문성을 강화한 전담제도를 시행하는 등 선진화된 의료 환경과 시스템을 갖췄다"고 강조했다.

 

충남대 의대를 졸업한 이 병원장은 충남대병원 외래 전임강사·조교수·부교수, 청주소아병원장, 한국 임상 면역학 연구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연구재단 산하 서울 알레르기 면역학 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다.

 

또한 아토피알레르기의 검사와 치료에 관련한 연구논문이 세계학술지에 개제되는 등 피부 면역과 아토피 클리닉분야의 권위자로 꼽히고 있다.

 

그는 "전주지역은 소아·청소년 분야 의료서비스의 인프라가 다른 지역대비 열악해 특화된 진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었다"며 "다솔아동병원의 개원으로 전주권내 선진화된 환경과 소아·청소년의 특성에 맞춘 특화된 의료서비스가 폭넓게 제공될 것"으로 기대했다.

강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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