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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선거법 위반사범 42명 적발

6월 4일 치르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법 위반이 잇따라 경찰이 단속을 강화한다.

 

 전북경찰청은 지방선거와 관련한 불법행위 32건을 적발해 42명을 수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유형별로는 금품·향응 제공자 11명, 사전선거운동 사범 9명, 후보자 비방사범 4명, 불법 인쇄물 배부자 3명, 벽보훼손을 비롯한 기타 위반자 15명이다.

 

 경찰은 불법 선거운동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 모든 경찰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하고 전담 인원을 122명에서 총 188명으로 늘렸다.

 

 또 선거관리위원회 등 선거 관련기관과 공조해 대응을 강화하기로 했다.

 

 전북경찰청은 "금품 살포, 후보자 비방, 공무원 줄서기와 선거 개입 등을 강력히 단속하고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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