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고창군 쓰레기 불법 매립 의혹

고창군이 지역 내 청정지역에 불법으로 쓰레기를 매립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6일 고창경찰서 등에 따르면 고창군 공무원들이 환경미화원들에게 고창 일부지역에 쓰레기를 불법으로 매립할 것을 지시했다는 내용의 첩보가 입수됐다.

 

고창군이 2000년부터 2012년까지 환경미화원들에게 상하면, 해리면 등 바닷가 인근 일대 농지와 산 인근에 생활쓰레기와 재활용쓰레기를 버릴 것을 종용했다는 것.

 

경찰 관계자는 “당시 고창군 담당 공무원들을 불러 사실관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명국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강훈식 비서실장 발언 두고…‘새만금 공항 저격론’ 무성

정치일반[엔비디아 GTC 현장을 가다] ③ AI 이후의 세계 “지금 태어나는 세대, AI 없는 세상 경험하지 못할 것”

자치·의회김슬지 전북도의원 “중앙부처·산하기관 파견인사, 기준과 절차 없어“

국회·정당이성윤 국회의원, ‘농협중앙회 전북 이전법’ 대표 발의

교육일반전북대, 국내 최초 ‘피지컬AI 융합공학과’ 설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