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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가뭄지수 '경고'

높고 푸른 하늘과 선선한 가을바람!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계절이다. 하지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게 벌어지고, 습도가 낮아지는 가을은 피부에게는 아주 치명적인 계절이다. 차갑고, 건조한 날씨 탓에 피부가뭄지수는 ‘경고’ 수준이다. 우리 피부는 가을철 잦은 기온변화로 인해 피부의 신진대사가 약화되고, 이로 인해 피부각질층 천연피지막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아 피부가 당기고, 각질이 일어나게 된다. 건조한 피부는 주름으로 이어져 피부를 쉽게 노화시키기 때문에 보습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피부자체를 촉촉하게 유지시켜주는 것도 좋지만, 체내의 수분 보충을 위해 물을 자주 마셔주는 것도 중요하다. 실내온도는 26℃, 습도는 50% 정도를 유지하고, 환기를 자주시켜 피부 스트레스를 최대한 줄이자.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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