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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핫라인 상담 쇄도…하루 3천322건

나흘 만에 7배 이상으로 늘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3차 감염 사례가 잇따르고 의료진 감염자도 속출하면서 정부 콜센터의 하루 상담실적이 치솟았다.

 4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3일 오전 9시부터 24시간 동안 메르스 콜센터(핫라인)의 상담실적은 3천322건으로 집계됐다.

 매일 오전 9시부터 이튿날 9시 전까지 집계한 일일 상담실적은 지난달 30일 451건에서 2일 1천건을 돌파했고, 다음날 3천322건으로 급증했다.

 특히 3차 감염이 이틀째 발생한 3일에는 지난 30일에 견줘 상담이 7배 이상으로 늘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4일 오전 현재 확인된 메르스 감염자는 35명이며 이 가운데 5명은 최초 감염자로부터 바이러스가 두 단계 이상 전파된 3차 감염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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