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지방자치단체, 긴급재난문자 직접 발송

앞으로 산불이나 정전 등을 알려주는 긴급재난문자방송(CBS·Cell Broadcasting Service)은 행정안전부가 아닌 해당 광역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보낸다.

 

행안부는 16일 오전 10시부터 긴급재난문자 송출 승인 권한을 17개 시·도에 부여한다고 15일 밝혔다.

 

행안부는 “재난이 일어났을 때 신속하게 초기 대처를 하고, 현장감 있는 문자메시지를 보내자는 취지”라며 “각 지자체가 현장 상황을 가장 잘 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국지적 자연 재난, 산불, 정전, 유해 화학 물질유출 사고 등 현장 상황 판단이 필요한 재난에 대해서는 17개 시·도가 행안부 승인 없이 직접 문자메시지를 보내게 된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만평[전북만평-정윤성] “우리가 황교안이다”…윤어게인

정읍전북과학대학교 제8대 김상희 총장, 지역이 필요로 하는 대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발전 앞장

정치일반강훈식 비서실장 발언 두고…‘새만금 공항 저격론’ 무성

정치일반[엔비디아 GTC 현장을 가다] ③ AI 이후의 세계 “지금 태어나는 세대, AI 없는 세상 경험하지 못할 것”

자치·의회김슬지 전북도의원 “중앙부처·산하기관 파견인사, 기준과 절차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