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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국 재외동포 아동·청소년, 전주서 전통문화연수

▲ 지난해 재외동포 한국전통문화연수에 참여한 학생들이 공연하고 있다.

전 세계 재외 동포 아동·청소년들과 한글학교 교육자들이 전주에서 한국 고유의 정신과 우수한 전통문화를 배운다.

전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전통문화전당이 주관하는 ‘재외 동포 한국전통문화연수’가 11일부터 28일까지 25개국 재외 동포 68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연수는 11~20일 아동·청소년, 19~28일 한글학교 교육자 등 두 차례로 나눠 진행한다. 아동·청소년들은 한글 교육과 함께 전주한옥마을 투어, 풍물·판소리·탈춤 교육, 도자기·비빔밥·한지 만들기 체험 등 모국의 다양한 전통문화를 배우게 된다. 특히 한글 교육은 전주교대 재학생들로 구성된 강사진이 음악과 미술, 마술 등을 통해 한글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돕는다.

또 해외 한글학교 교육자들은 한국 문화 특강을 비롯해 마당극 관람, 사물놀이·민요·부채춤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경험할 예정이다.

문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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