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북녹색연합 “전주 도심 공원·녹지 축소 안 돼”

전북녹색연합은 12일 “전주 도심의 공원·녹지 공간을 축소하는 2035년 전주도시기본계획안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전북녹색연합은 “전주시가 도시기본계획을 통해 가련산·덕진·천잠·인후공원을 대상으로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 사업이 추진되면 도시공원의 150만㎡가 사라진다”고 밝혔다.

단체는 “성장 중심의 도시패러다임을 극복하지 못하는 정책 추진에 근본적 원인이 있다”며 “장기도시계획을 근거로 녹지공원을 훼손하고 아파트를 짓겠다는 계획이 철회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한방직 부지에 대한 성급한 도시기본계획 반영에 대해서도 반대한다”고 덧붙였다.

 

 

 

최명국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만평[전북만평-정윤성] “우리가 황교안이다”…윤어게인

정읍전북과학대학교 제8대 김상희 총장, 지역이 필요로 하는 대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발전 앞장

정치일반강훈식 비서실장 발언 두고…‘새만금 공항 저격론’ 무성

정치일반[엔비디아 GTC 현장을 가다] ③ AI 이후의 세계 “지금 태어나는 세대, AI 없는 세상 경험하지 못할 것”

자치·의회김슬지 전북도의원 “중앙부처·산하기관 파견인사, 기준과 절차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