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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지방환경청, 실험실 안전관리 강화

환경부 소속 새만금지방환경청(청장 김상훈)은 청 보유 실험실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외부전문가를 포함한 실험실안전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새만금지방환경청은 1994년 청으로 승격하면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 확보하기 위해 수질·지하수·토양측정망, 환경기초시설 등을 시험분석하는 실험실을 조성했다.

그러나 주민 거주지와 가까운 전주 혁신도시 내에 위치해 실험실의 안전관리가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13일 열릴 회의에서는 기존에 운영 중인 실험실 안전관리규정을 대폭 강화·정비하고, 실험실 안전사고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안전사고 매뉴얼을 새로 제정한다. 위원들이 실험실 현장을 둘러보고 실험실 안전 환경 증진을 위해 개선해야 할 사항도 논의한다.

강은숙 새만금지방환경청 측정분석과장은 “지역민과 실험활동종사자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지방환경청의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실험실 안전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김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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