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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명가 자존심 되찾자” 전주KCC, 명예회복 나선다

프로농구 계절이 왔다. 전주 KCC가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새 시즌 명예회복에 나선다. 코로나19 유행 탓에 사상 처음으로 지난 시즌을 온전히 마치지 못했던 프로농구가 9일 서울 SK와 울산 현대모비스의 경기로 막을 올린다. 전주KCC는 10일 오후 3시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창원LG 세이커스와 홈개막전 경기를 펼친다. 지난 시즌 KCC는 슈퍼팀이라는 기대에 걸맞지 않게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냈다. 아쉽게 4위로 시즌을 마감했지만 KCC는 올 시즌 농구 명가 자존심 회복에 나선다는 각오다. 국가대표 트리오 라건아-송교창-이정현이 건재하고 미국프로농구(NBA)경력이 있는 빅맨 타일러 데이비스를 데려왔다. 이대성이 빠져나간 가드진에는 FA로 유병훈, 김지완을 영입하며 보강에 성공했다. 에이스인 라건아가 지난달 군산에서 열린 컵대회에서 여전한 경쟁력을 보였기 때문에 외인들의 높이와 기량이 대거 향상된 이번 시즌 활약이 기대된다. 이어 데이비스도 인사이드에서 확실한 강점을 평가받는 선수이기에 라건아와 함께 골밑을 지킨다면 팀의 약점으로 꼽히는 높이가 어느 정도 커버될 수 있다. 지난 시즌보다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전주KCC가 코트의 챔피언을 향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더욱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번 시즌은 내년 4월 6일까지 약 6개월 동안 6라운드로 10개 팀이 54경기씩, 총 270경기의 정규리그를 치른다. 이후 상위 6개 팀이 플레이오프로 우승팀을 가린다. 한편, 새 시즌도 코로나19 탓에 일단 무관중 경기로 시작한다. 다만, 이번 시즌에는 월요일 경기도 편성해 팬들은 매일 농구 경기를 시청할 수 있게 됐다. 평일(월금요일) 1경기, 토요일에 3경기, 일요일에는 4경기가 열린다. 평일에는 오후 7시에 경기를 시작하고 주말에는 오후 2시와 6시로 나눠 개최한다. 2016-2017시즌부터 매해 12월 31일 밤에 열리는 KBL의 히트상품 농구영신 매치는 안양체육관에서 인삼공사-DB의 대결로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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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경근
  • 2020.10.07 16:30

“나부터 잘 준비해 꼭 정상에 오르겠다”

나부터 잘 준비해 정상을 향해 달려가겠다 6일 2020-2021시즌 프로농구 개막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전주 KCC 전창진 감독의 말이다. 이날 전창진 감독은 나부터 시작이라는 말로 시즌 각오를 전했다. 전 감독은 지난 시즌 오랜만에 컴백해서 풀지 못했던 부분들이 있었다. 나부터 잘 준비했다는 생각이 들고, 또 비시즌 연습을 통해 기존 선수들과 새 선수들이 미루는 모습을 보였다. 본인이 스스로 시작해야 한다. 활력이 될 수 있게끔 개인적으로 먼저 했으면 한다라고 바랐다. 프로농구 2020-2021시즌이 9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서울 SK-울산 현대모비스의 맞대결로 막을 올린다. 전주 KCC는 10일 오후 3시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창원LG와 홈경기 개막전을 치른다. KBL은 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2020-2021시즌 프로농구 개막 미디어데이를 개최하고 새 시즌에 임하는 10개 구단 감독과 대표 선수의 출사표 및 각오를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올 시즌 프로농구는 지난 시즌처럼 현대모비스가 타이틀 스폰서를 맡아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라는 대회명으로 치러진다. 새 엠블럼과 우승 트로피도 이날 공개됐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2019-2020시즌은 다 마치지 못한 채 서울 SK와 원주DB를 공동 1위로 정하고 아쉽게 시즌을 접어야 했다. 전주KCC는 시즌 4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시즌 역시 코로나19 여파로 일단 무관중 경기로 시작한다. 정규리그는 내년 4월 6일까지 약 7개월 동안 6라운드로 10개 팀이 54경기씩, 총 270경기를 치른다. 이후 상위 6개 팀이 플레이오프로 챔피언을 가린다. 올 시즌에는 월요일에도 경기가 열려 팬들은 매일 KBL 경기를 볼 수 있게 됐다. 평일(월금요일) 1경기, 토요일에 3경기, 일요일에는 4경기가 개최된다. 평일에는 오후 7시에 경기를 시작하고 주말에는 오후 2시와 6시로 나눠 치른다. 이날 미디어데이에서는 SK가 사령탑들로부터 우승 후보로 몰표를 받았다. 자신의 팀을 제외하고 9개 팀 중 한 팀을 꼽아달라고 하자 7명이 감독이 SK를 우승 후보로 지목했다. 한편, KBL은 이날 행사에 앞서 KBL컵대회 전 경기를 통해 1점에 1만원씩 적립한성금에 우승팀 오리온이 보태 마련한 3천만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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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경근
  • 2020.10.06 16:45

전주KCC, 2020-21시즌 우승 전략은?

전창진 감독은 KCC와의 두 번째 시즌에 어떤 결과를 낳을까? 새 시즌 프로농구에 임하는 출사표와 각오를 듣는 2020-21시즌 프로농구 개막 미디어데이가 6일 열린다. 한국농구연맹(KBL)은 6일 오전 11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의 올림피아홀에서 2020-21시즌 프로농구 개막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BL 10개 구단 감독 및 대표 선수가 참석해 9일 개막하는 새 시즌 프로농구에 임하는 우승 전략 등 각오를 밝힐 예정이다. 전주KCC는 전창진 감독과 송교창(24포워드)이 미디어데이 행사에 참석한다. KCC는 지난 시즌을 4위로 마감했다. 시즌 시작과 함께 중상위권을 오가며 우승경쟁에 나섰지만 시즌 중간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갑작스런 트레이드로 조직력이 와해되면서 불안한 행보 끝에 우승컵을 들어올리지 못했다. 하지만 KCC는 올해 비시즌 전력보강을 통해 이번 시즌 유력한 우승후보로 기대되고 있다. 유병훈, 김지완, 유병호 등 준척급 선수들을 두루 보강하며 전력을 크게 강화했다. 여기에 라건아와 호흡을 맞출 외국인선수로 미국프로농구(NBA)경력이 있는 푸에르토리코 출신 빅맨 타일러 데이비스까지 데려와 우승을 향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KCC는 지난달 27일 막을 내린 KBL 컵대회에서 4강전에서 탈락했지만, 정규시즌을 위해 손발을 맞춰가는 단계에 있다. 전창진 감독은 컵대회 기간 공식 기자회견에서 선수들이 경기장에 들어올 때 정신을 차려야 한다며 부진한 성적에 대해 따끔한 한 마디를 건네며 훈련을 통해 선수들의 컨디션부터 완성하는 것이 우선이다고 밝힌바 있다. 전주 KCC는 오는 10일 오후 3시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창원 LG와의 홈개막전으로 2020-2021시즌 정규리그 출발을 알린다. 지난 주말 고려대, 안양 KGC인삼공사와 연습경기를 가졌던 KCC는 개막 미디어데이 참석 후 다시 한 번 고려대와 마지막 스파링을 펼쳐 개막 준비를 마친다. KCC와의 두 번째 시즌을 함께 하는 전창진 감독의 시즌 우승 목표에 대한 각오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미디어데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50인 미만의 제한 인원만 참석해 진행된다. KBL 소셜미디어를 통해 선정된 사전 팬 질문에 답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 농구
  • 육경근
  • 2020.10.05 16:35

프로농구 전주KCC, 군산서 3경기 개최

겨울스포츠의 꽃인 프로농구가 올해도 군산에서 열린다. 2020~21시즌 프로농구가 오는 9일 개막해 내년 4월 16일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전주 KCC의 제 2 연고지인 군산에서 3경기가 펼쳐질 계획이다. 올 시즌 군산 경기는 오는 12월 22일(오후 7시) 서울 SK전과 1월 2일(오후 3시) 울산 현대모비스전, 1월 10일(오후 5시) 인천 전자랜드전 등이다. 전주 KCC는 지난 2014년 군산시와 KCC 군산 홈경기 유치 협약을 체결했으며, 매년 월명체육관에서 2~3경기를 소화하고 있다. 전주 KCC는 군산에서 경기를 개최함으로서 프로농구의 제 2지역 개최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전주KCC 군산 홈경기는 매 경기마다 구름관중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다만 올해의 경우 코로나19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될 경우 무관중 경기로 진행될 방침이다. 이와 관련 군산시는 프로농구 정규시즌 개막을 앞두고 군산 홈 경기 개최에 차질이 없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각오다. 최근 2020 MG 새마을금고 KBL컵대회를 성공리에 치룬 군산시는 선수단의 최적의 경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전반적인 경기장 시설을 보완하는 등 합격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프로농구에 대한 군산 열기가 뜨겁다며 컵대회의 경험을 살려 선수들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즌 정규경기는 지난 시즌과 달리 월요일 경기가 신설되어 평일(월~금) 1경기, 토요일 3경기, 일요일 4경기 배정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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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환규
  • 2020.10.04 15:29

전주 KCC, 컵대회 결승 진출 좌절

전주 KCC가 프로농구 KBL컵대회 결승진출에 실패했다. KCC는 26일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열린 2020 MG새마을금고 KBL컵대회 준결승에서 고양 오리온에 77대 101로 완패를 당했다. 이로써 서울 삼성과의 D조 예선에서 1승 1패로 4강에 올랐던 KCC는 초대 챔피언 자리를 차지하는데 실패했다. 이날 준결승에선 디드릭 로슨-최진수-이대성으로 이어지는 오리온의 삼각편대가 62점을 합작하며 KCC를 몰아쳤다. KCC는 라건아가 37득점에 1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고군분투했지만, 뒤를 받쳐주는 선수가 없어 무기력하게 패배를 당했다. 전창진 감독은 컵대회 결과에 대해 실망을 감추지 못했다. 전 감독은 컵대회에 오기 전부터 팀 컨디션이 좋지 않았는데, 오늘도 그랬다. 경기력도 제대로 나오지 않고 많은 숙제를 안고 가는 것 같다며 총평을 말했다. 그러면서 오리온이 문제가 아니라 우리가 문제였다. 예선과 오늘까지 3경기가 모두 잘못된 부분들만 나왔다고 생각한다. 좋았던 점은 나오지 않았다. 체력과 조직력에 문제가 많았다. 정규시즌 개막 때까지 좋지 못했던 점을 더 보완해서 나와야겠다고 덧붙였다. KCC는 이번 컵대회에 새 외국선수인 타일러 데이비스가 몸 관리차 동행하지 않았다. 전 감독은 데이비스는 이달 말에 본격적으로 팀 훈련에 복귀한다. 지금은 데이비스보다는 국내선수들이 컨디션을 얼마나 끌어올리고, 정신적으로 잘 무장하는 지가 더 중요하다고 본다고 전했다. 한편 2020-2021시즌 프로농구 정규리그는 10월 9일 서울 SK와 울산 현대모비스의 맞대결로 막을 올린다.

  • 농구
  • 육경근
  • 2020.09.27 16:50

전주 KCC, 컵대회 4강행

서울 삼성에 패배한 전주 KCC가 MG새마을금고 컵대회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전주 KCC는 23일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D조 2차전에서 서울 삼성에 78대75로 무릎을 꿇었다. 조별리그 전적 1승 1패를 기록했으나, 골 득실에서 앞서 4강에 진출했다. 3개 팀씩으로 꾸려진 AC조와 달리 두 팀이 대결하는 D조는 KCC와 삼성이 두 차례 맞대결을 통해 4강 토너먼트에 진출할 조 1위를 가렸다. 상대 전적이 1승 1패가 될 경우 골 득실에서 우위인 팀이 4강에 오르게 돼 있었다. KCC는 라건아(27득점 13리바운드)와 송교창(14득점 4리바운드)이 분전했지만 마지막 집중력 싸움에서 지고 말았다. 삼성이 44-38로 리드를 잡은 채 전반을 마쳤다. 하지만 3쿼터에서 잠시 주춤했고, 그 사이에 KCC가 기회를 잡았다. 3쿼터 초반 이정현이 3점포를 쏘아 올린 뒤 스틸에 성공, 송교창이 공격을 마무리해 격차를 좁힌 KCC는 라건아가 자유투 1개를 포함해 3점을 더하면서 48-47로 역전했다. 이후 삼성이 달아나면 라건아가 득점포를 가동해 재역전했다. 쿼터 종료 37초 전에 터진 송교창의 3점 슛과 11초를 남기고 라건아가 2점을 더하면서 KCC가 61-58로 앞섰다. 삼성은 4쿼터 초반 김준일의 득점과 임동섭의 3점 슛에 힘입어 리드를 되찾았다. KCC가 이정현과 라건아의 연속 득점으로 다시 동점을 만들었으나 쿼터 후반 이관희가 3점을 추가하면서 78-75로 삼성에게 승리를 주고 말았다. 한편 KCC는 오리온과 26일 4강전을 치른다.

  • 농구
  • 육경근
  • 2020.09.24 16:59

전주 KCC, 군산 개막 KBL컵 ‘첫 승’

전주 KCC가 MG새마을금고 KBL컵대회에서 첫 승을 거뒀다. KCC는 지난 21일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열린 조별리그 D조 1차전에서 서울 삼성을 84-70으로 완파했다. 이날 승리를 이끈 주인공은 라건아(33득점 20리바운드)였다. 서울 삼성 아이제아 힉스(12득점), 제시 고반(7득점)을 상대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며 자신이 KBL의 왕임을 과시했다. 전통의 라이벌답게 1쿼터는 팽팽했다. 경기 시작 주도권은 삼성이 가져갔다. 힉스가 KCC의 외곽을 무너뜨렸고 호쾌한 덩크로 신바람을 냈다. 임동섭 역시 7득점을 추가하며 리드를 이끌었다. 하지만 KCC는 정창영과 라건아가 있었다. 과감한 돌파를 선보인 정창영, 묵직한 골밑 존재감을 보인 라건아의 활약으로 1쿼터를 18대17로 끝냈다. 라건아의 위력은 2쿼터에 더욱 빛났다. 삼성의 골밑을 지배하며 일찌감치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위기의 삼성은 힉스를 재투입하며 분위기 반전을 기대했지만 이미 흐름은 KCC의 차지였다. 삼성의 추격이 거세진 2쿼터 후반, KCC는 라건아가 버팀목이 됐다. 국내선수들의 공격 가세가 줄어들자 꾸준한 득점으로 팀의 중심 역할을 해냈다. 2쿼터에만 더블더블을 기록한 라건아는 KCC가 전반을 38대31로 앞서는 데 맹활약을 펼쳤다. 후반 초반부터 시작된 삼성의 반격은 뜨거웠다. 김준일과 김진영의 3점포는 벌어진 격차를 순식간에 줄였다. 하지만 라건아가 고반을 상대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며 자신이 KBL의 왕임을 재증명했다. 유현준, 이정현, 송교창 등 국내선수들이 나선 KCC는 3쿼터 역시 66대 52로 크게 앞섰다. 특히 송교창은 고반을 상대로 인 유어 페이스를 성공시키는 등 펄펄 날았다. 삼성은 힉스와 고반을 모두 제외하는 강수를 뒀지만 큰 효과를 보지 못했다. 라건아가 쉬지 않았던 KCC는 삼성을 압도했고 경기는 그렇게 마무리됐다. 3개 팀씩으로 꾸려진 AC조와 달리 두 팀뿐인 D조는 KCC와 삼성 간 두 번의 맞대결을 통해 4강 토너먼트에 진출할 조 1위를 가린다. 1승 1패 시에는 골 득실에서 우위인 팀이 4강에 오른다. 두 팀은 23일 재격돌한다.

  • 농구
  • 육경근
  • 2020.09.22 16:45

KBL 첫 컵대회, 군산서 ‘점프볼’

농구의 계절이 왔다. MG새마을금고 KBL컵대회(이하 컵대회)가 20일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막을 올린다. 프로농구 사상 최초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주 KCC를 포함한 프로농구 10개 구단과 상무 등 11개 팀이 출전해 27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10월 9일부터 개막하는 2020-2021 정규리그에 앞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정규리그전초전 성격으로 각 팀 기량과 면모를 미리 엿보는 장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컵대회는 신설된 대회다. 앞서 8월 전주 KCC, 원주 DB와 서울 SK, 안양 KGC인삼공사 등 4개 팀이 출전해 치를 예정이던서머 매치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무산된 바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소된서머 매치아쉬움도 이번 컵대회를 통해서 달랠 수 있을 전망이다. 무엇보다 서머 매치에는 출전이 제한됐던 외국인 선수들이 이번 컵대회에는 뛸 수 있기 때문에 새 얼굴들이 대거 등장한 외국인 선수들의 기량을 확인할 수 있다. DB에 아시아 쿼터로 입단한 프로농구 사상 첫 일본인 선수 나카무라 타이치가 이번 대회에서 어떤 기량을 보일지도 관전 포인트다. 여기에 김지완, 유병훈(이상 KCC), 이대성(오리온), 장재석, 김민구(이상 현대모비스) 등 이적한 선수들 역시 새 유니폼을 입고 첫선을 보인다. 지난 시즌이 끝나고 사령탑을 교체한 창원 LG(조성원 감독)와 고양 오리온(강을준 감독)의 달라진 팀 컬러에도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우승 상금 3000만원, 준우승 상금 1000만원이 걸려 있고 4개 조 1위 팀이 4강에 진출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정한다. 스포츠 전문 채널 SPOTV2와 SPOTV 골프&헬스, 인터넷 포털 사이트 네이버가 생중계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안전을 위해 무관중 경기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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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경근
  • 2020.09.17 19:16

전주 KCC ‘한여름의 프로농구’ 서머매치 달군다

전주KCC가 비시즌에 만나는 프로농구 이벤트 경기 서머매치에서 서울 SK와 첫 대결을 펼친다. 한여름의 프로농구2020 현대모비스 서머 매치(Summer Match)가 29일부터 이틀간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서머매치는 2019-2020시즌 상위 4팀인 원주 DB, 서울 SK, 안양 KGC, 전주 KCC가 참가한다. 4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러 우승자를 가린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때문에 2019-2020시즌이 조기 종료한 것에 따른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고 10월 9일 개막하는 2020-2021시즌 프로농구에 대한 팬과 미디어의 기대와 관심을 끌기 위해 마련된 이벤트 행사다. 프로농구가 여름에 이런 이벤트 대회를 개최하는 것은 2016년 8월에 끝난 프로 아마 최강전 이후 4년 만이다. 무관중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2019-2020시즌 정규리그 상위 4개 팀이 출전해 29일 준결승, 30일 결승전을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4개 팀 모두 국내 선수만 뛸 수 있으며 귀화 선수인 KCC 라건아는 출전할 수 없다. 다만 이벤트 성격의 대회인 만큼 4개 팀은 주전 선수들을 풀 가동하는 총력전 대신 벤치 멤버들에게 출전 기회를 주거나 이적생 등 새 얼굴을 테스트하는 무대로 삼을 가능성이 크다. 한편 이번 대회에 걸린 우승 상금 1000만 원은 집중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위해 KBL과 우승팀 명의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 구호협회에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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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경근
  • 2020.08.27 16:38

4연승 KCC, 인삼공사·SK와 연전서도 기세 이을까

4연승을 질주하며 2위까지 위협하는 프로농구 전주 KCC가 선두권 팀과의 2연전에서 상승세 유지를 노린다. KCC는 최근 서울 삼성, 울산 현대모비스, 부산 kt, 고양 오리온을 상대로 연승을 거두며 15승 10패로 3위에 올라 있다. 1위 서울 SK(18승 6패)와는 3.5경기, 2위 안양 KGC인삼공사(15승 9패)와는 0.5경기 차로, 선두 싸움에 뛰어들 가능성을 열었다. 15일 현대모비스와의 경기에서 왼쪽 발목을 다친 이대성이 이후 결장하고 있으나 라건아와 송교창, 이정현 등이 건재한 데다 가드 유현준, 정창영이 활력소 역할을 하며 상승세를 합작하고 있다. 이대성의 공백은 이번 주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4연승을 거두는 동안 만난 상대는 주로 중하위권 팀이었지만, 이번 주는 다르다. 순위표 윗부분에 자리 잡은 인삼공사(24일), SK(27일)와 연이어 맞붙는다. 특히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인삼공사와의 안양 원정은 당장 23위 자리바꿈이 일어날 수 있는 경기다. KCC로선 잡으면 2위로 올라서고, 지면 선두권 추격의 기세가 한풀 꺾이게 된다. 인삼공사는 최근 2연승을 포함해 9경기에서 8승 1패를 챙기며 펄펄 날고 있다. 11월 23일 전주에서 열린 지난 맞대결에서도 인삼공사가 KCC를 90-64로 대파한 바 있다. 당시 초대형 트레이드 이후 부진을 겪던 KCC는 무기력하게 진 뒤 선수들이 어린이 팬과의 하이파이브를 외면해 팬 서비스 논란까지 일었던 기억이 있다. 이후 반등에 성공한 KCC가 이번엔 다른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4연승 중인 SK와의 대결도 껄끄럽기는 마찬가지다. SK는 이번 시즌 연패가 없을 정도로 꾸준한 경기력을 뽐내며 선두를 굳게 지키고 있다. 인삼공사는 KCC전을 시작으로 창원 LG(26일), 서울 삼성(28일)과 만난다. 선두 SK도 25일 서울 삼성, 27일 KCC, 29일 원주 DB 등 만만치 않은 팀들과 격돌한다. 아직은 2위권과의 격차에 다소 여유가 있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 프로농구 주간 경기 일정◇ 24일(화)= 인삼공사-KCC(19시안양실내체육관)◇ 25일(수크리스마스)= 전자랜드-kt(15시인천삼산실내체육관)현대모비스-DB(울산동천체육관)SK-삼성(잠실학생체육관이상 17시)◇ 26일(목)= LG-인삼공사(19시창원실내체육관)◇ 27일(금)= DB-전자랜드(원주종합체육관)KCC-SK(군산월명체육관 이상 19시)◇ 28일(토)= 오리온-kt(15시고양체육관)LG-현대모비스(창원실내체육관)인삼공사-삼성(안양실내체육관이상 17시)◇ 29일(일)= SK-DB(15시잠실학생체육관)오리온-전자랜드(고양체육관)KCC-현대모비스(군산월명체육관이상 17시)

  • 농구
  • 연합
  • 2019.12.23 17:03

전주 KCC이지스, 2019~2020시즌 군산서 3 경기

겨울스포츠의 꽃인 프로농구가 올해도 군산에서 열릴 예정이어서 지역 농구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군산시에 따르면 2019~2020 프로농구 전주KCC이지스 경기가 제2 연고지인 군산에서 총 3경기를 개최한다. 대회 일정은 내달 27일(서울SK)과 29일(울산현대모비스), 내년 1월 4일(원주DB)이다. 군산시와 전주KCC는 지난 2013~2014 시즌부터 매년 2~6경기씩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치루고 있다. 특히 군산경기 승률도 좋다. 전주KCC는 지난 2013~2014 시즌부터 최근까지 총 20경기를 치러 14승 6패의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군산시도 경기 준비를 위해 구단관계자와 사전 실무회의를 거쳐 관람하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관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선수들에게 최적의 경기환경 제공을 위해 체육관 바닥공사를 내달 초까지 마무리하고, 기존 체육관 시설을 리모델링해 대회운영본부, 남녀탈의실, 메디컬룸, 치어리더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영란 군산시 체육진흥과장은 전주CC이지스 프로농구 개최가 경기침체로 얼어있던 군산시민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열기를 더해주길 기대한다며 매 경기마다 케이블 스포츠 채널을 통해 전국으로 생중계 되는 만큼, 스포츠 도시 군산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력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라고 말했다. 전주KCC이지스 프로농구 예매는 온라인 티켓링크 또는 KCC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가능하며, 콜센터 1588-7890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한편 KCC는 지역 우수선수 육성 장학기금 1000만원과 희망 나눔 캠페인에 1000만원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통해서도 군산과 연을 이어가고 있다.

  • 농구
  • 이환규
  • 2019.11.28 15:28

세계와 벽 절감한 한국 농구…25년 만의 1승으로 유종의 미

세계와 격차는 여전히 컸지만, 마무리는 만족스러웠다. 2019 국제농구연맹(FIBA) 농구 월드컵에 참가한 남자 농구 대표팀은 25년 만의 월드컵 승리를 수확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아르헨티나, 러시아, 나이지리아와 함께 조별리그B조에 속했다. 아르헨티나와 러시아는 FIBA 랭킹 10위 안에 드는 전통의 강호. 나이지리아 역시 조시 오코기, 알 파루크 아미누 등 현역 미국프로농구(NBA) 선수들이 포진해 있어 껄끄러운 상대였다. 조별리그 결과는 좋지 않았다. 첫 경기인 아르헨티나전에서 한국은 1쿼터부터 큰 점수 차로 뒤지며 69-95로 패했다. 이어진 러시아전에서는 전반까지 접전을 펼치며 희망을 봤지만, 3쿼터에 급격히 무너지며 73-87로 졌다. 나이지리아전의 결과는 참혹했다. 2패를 안고 있는 팀끼리의 대결이었지만 나이지리아의 경기력은 한국보다 몇 수위에 있었다. 한국은 2쿼터에만 32점을 내주며 나이지리아에 66-108, 42점 차 대패를 당했다. 개인기와 탄력을 앞세운 상대의 공격에 한국 수비는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설상가상으로 이대성(현대모비스)과 김종규(DB)가 부상으로 쓰러졌다. B조 4위가 된 한국은 1732위 순위결정전으로 향했다. 첫 경기 상대는 개최국 중국. 조별리그에서 1승 2패로 상위라운드에 오르지 못한 중국은 순위결정전에서 명예 회복을 다짐하고 있었다. 한국은 홈 관중들의 야유를 받으며 경기를 치렀다. 2쿼터에는 팀의 주장인 이정현(KCC)이 점프 후 착지 과정에서 상대 자오루이의 발을 밟아 발목을 다쳤다. 힘든 여건 속에서도 태극전사들은 최선을 다했다. 경기는 막판까지 승패를 알 수 없는 접전으로 펼쳐졌다. 4쿼터 막판 궈아이룬에 쐐기 3점 포를 내줘 결국 73-77로 패했지만, NBA 출신 선수들이 대거 포진한 중국을 상대로 기대 이상의 선전을 펼쳤다. 코트디부아르와 마지막 경기에서 부상자는 더 늘었다. 이정현은 중국전에서 당한 부상이 악화하며 출전이 어려워졌다. 정효근(상무) 또한 족저근막염으로 인해 경기 내내 벤치를 지켰다. 8명이 싸운 한국은 아프리카의 복병 코트디부아르를 상대로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았다. 라건아(현대모비스)는 늘 그렇듯 공수 양면에서 든든한 활약을 펼쳤고 부상자들 대신 나온 허훈(kt), 강상재(전자랜드)도 제 몫을 다했다. 4쿼터 막판 이어진 상대의 거센 추격을 뿌리친 대표팀은 80-71로 승리하며 마지막 경기에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코트디부아르전 승리는 한국이 월드컵에서 25년 만에 따낸 승리였다. 한국은 1994년 캐나다 대회 순위 결정전에서 이집트에 89-81로 이긴 후 한 번도월드컵에서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1998년 그리스 대회에서는 5경기를 치러 모두 패했고, 이어진 3번의 대회에서는월드컵 무대를 밟지 못했다. 2014년 스페인 대회에서 16년 만에 다시 월드컵에 나섰지만, 역시 5전 전패를 당했다. 코트디부아르와 경기 전까지 한국은 월드컵 14연패를 기록 중이었다. 올림픽까지 포함하면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7연패를 더해 국제무대 21연패였다. 부상으로 주축 선수들을 대거 잃은 상황에서도 태극전사들은 투혼을 발휘해 길고 긴 연패를 끊어내며 대회를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

  • 농구
  • 연합
  • 2019.09.09 17:29

프로농구 KBL, 전창진 KCC 감독 징계 철회…5시즌만에 코트 복귀

전창진(56) 감독이 5시즌 만에 프로농구 코트에 돌아온다. KBL은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재정위원회를 열고 2015년 무기한 등록 자격 불허 징계를 받은 전창진 감독에 대해 등록 불허를 철회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전창진 감독은 부산 kt 지휘봉을 잡았던 2014-2015시즌 이후 5시즌 만인2019-2020시즌 전주 KCC 사령탑으로 프로농구에 복귀하게 됐다. KBL은 법리적으로 대법원 무죄 판결 및 지난 4년간 KBL 등록이 불허돼 징계를 받은 점을 고려하고 본인 소명 시 감독으로 품위를 손상한 점에 대한 깊은 반성과 앞으로 KBL 구성원으로 경기장에서 좋은 모습으로 팬들에게 보답하겠다는 다짐을 고려해 심도 있게 심의한 결과라고 결정 배경을 설명했다. 전 감독은 2015년 4월 안양 KGC인삼공사 감독에 선임됐으나 그해 5월 불법 스포츠 도박과 승부 조작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기 시작, 같은 해 8월 사퇴해 공식 경기를 치르지는 못했다. KCC는 지난해 11월 전창진 감독을 수석코치에 선임, KBL에 징계 해제를 요청했으나 당시에는 KBL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때는 전 감독이 단순 도박 혐의로 2심에서 벌금 100만원을 선고받은 상태였고, 지난달 이에 대한 파기환송심에서 무죄가 나온 전 감독은 이번에 KBL 징계에서도 벗어나게 됐다. 전 감독은 불법 스포츠 도박과 승부 조작 혐의에 대해서는 이미 2016년 9월에 검찰로부터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을 받은 바 있다. 용산고와 고려대 출신 전 감독은 실업 삼성전자에서 선수로 활약했으며 1998년 삼성 코치를 시작으로 TG(현 원주 DB) 코치를 거쳐 2002-2003시즌부터 TG 정식 감독을 맡았다. 이후 2009년까지 TG삼보와 동부 사령탑을 역임하며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세 번이나 차지했고, 2009년부터 부산 kt로 옮겨서도 정규리그 우승을 한 차례 달성하는 등 명감독으로 이름을 날렸다. 감독상을 5번 받아 유재학 울산 현대모비스 감독과 함께 KBL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을 공동 보유하고 있다.

  • 농구
  • 연합
  • 2019.07.01 18:31

'그리스 괴인' 야니스 안테토쿤보, NBA 정규리그 MVP

미국프로농구(NBA) 밀워키 벅스의 그리스 괴인 야니스 안테토쿤보(25211㎝) 2018-2019시즌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안았다. 안테토쿤보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NBA 시상식에서 제임스하든(휴스턴)과 폴 조지(오클라호마시티)를 제치고 MVP로 뽑혔다. 2018-2019시즌 안테토쿤보는 경기당 평균 27.7점에 12.5리바운드, 5.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그의 활약에 힘입어 밀워키는 60승 22패로 동부 콘퍼런스 1위를 차지했다. 플레이오프에서도 경기당 평균 25.5점 12.3리바운드로 맹활약한 안테토쿤보는 2000-2001시즌 이후 18년 만에 밀워키를 동부 콘퍼런스 결승에 올려놨다. 올해 올스타 투표에서 그는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표를 얻어 팀의 주장을 맡기도 했다. 밀워키 벅스 소속 선수가 MVP를 수상한 것은 1973-1974시즌 카림 압둘자바 이후처음이다. 1994년생으로 올해 25살인 그는 데릭 로즈(미네소타)와 제임스에 이어 세 번째로 어린 나이에 MVP를 수상한 선수가 됐다. 미국태생이 아닌 선수가 MVP를 수상한 것은 역대 5번째다. 안테토쿤보는 그리스출신이다. 올해의 신인상은 댈러스 매버릭스의 루카 돈치치에게 돌아갔다. 2018 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3순위로 댈러스에 지명된 돈치치는 올해 72경기에 출전해 경기당 평균 21.2점 7.8 리바운드 6.0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단숨에 팀의 에이스 자리를 꿰찼다. 댈러스에서 신인상 수상자가 나온 것은 1994-1995시즌 제이슨 키드에 이어 두 번째다. 식스맨상은 LA 클리퍼스의 루 윌리엄스가 받았다. 윌리엄스는 이번 시즌 경기당 평균 26.6분만을 소화하고도 20.0점을 올렸다. 시즌 도중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로 이적한 토바이어스 해리스(20.9점)를 제외하면 팀 내 득점 1위였다. 2014-2015시즌과 2017-2018시즌에 이어 또 한 번 식스맨 상을 받은 윌리엄스는 자말 크로퍼드(피닉스)에 이어 역대 두 번째 식스맨 상 3회 수상자가 됐다. 감독상은 밀워키를 동부 1위로 이끈 마이크 버든홀저 감독에게 돌아갔다. 올해의 수비수에는 지난해에 이어 유타 재즈의 에펠탑 뤼디 고베르가 뽑혔고,기량 발전상은 토론토 랩터스의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도운 파스칼 시아캄이 수상했다.

  • 농구
  • 연합
  • 2019.06.25 17:56

제1회 전주비전스포츠클럽회장배 전국3×3농구대회 열려

전주비전스포츠클럽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 동안 전주비전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제1회 전주비전스포츠클럽회장배 전국 33 농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주 이외에 다른 지역에서도 많은 참가자들이 참여해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성인팀 24개 팀과 고등부 8개 팀 등 총 32개 팀이 참가해 서로를 응원해주고 격려하는 모습과 함께 프로선수 못지않은 박진감 넘치는 경기 진행으로 관람객들의 힘찬 박수를 받았다. 고등부와 성인부로 나누어 조별 리그와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된 이번 경기에서 고등부에서 가그린(대표 김승현)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전라북도(대표 최재연)팀, 최우수 선수상은 김승현 선수(가그린 팀)가 선정됐다. 성인부에서는 카이져스(대표 김철)팀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음주돼지(대표 장진원)팀, 3위는 팬텀(대표 나영훈)팀과 D.T.(대표 한용희)팀이 차지했다. 성인부 최우수선수상은 오태선 선수(카이져스 팀)이 선정됐다. 이날 경기에서는 1분 동안 연속 자유투 성공하기 등 여러 이벤트를 통해 장내의 선수들과 관람객을 위한 행사가 열렸으며, 다양한 상품도 제공돼 모든 참가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회라는 평가를 받았다. 전주비전스포츠클럽 박창열 회장은 모든 국민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문화를 선도해가는 전주비전스포츠클럽이 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로 선수와 가족들까지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농구
  • 천경석
  • 2019.05.14 20:03

노비츠키·웨이드, 마지막 홈 경기서 나란히 30득점

디르크 노비츠키(41독일)와 드웨인 웨이드(37미국)가 미국프로농구(NBA)에서 뛰는 마지막 홈 경기에서 나란히 30득점을 기록하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겼다. 댈러스 매버릭스의 노비츠키는 1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열린 2018-2019 NBA 정규리그 피닉스 선스와 홈 경기에서 30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팀의 120-109 승리를 이끈 노비츠키는 경기가 끝난 뒤 홈 팬들 앞에서 은퇴를 발표했다. 노비츠키가 이번 시즌 30점을 넣은 것은 이날 경기가 처음이다. 이번 시즌 플레이오프 탈락이 확정된 댈러스는 11일 샌안토니오 스퍼스 원정 경기만을 남기고 있어 이날 경기는 노비츠키의 댈러스 고별전이 됐다. 노비츠키는 댈러스에서만 21시즌을 뛰어 NBA 사상 한 팀에서 가장 오래 뛴 기록을 세웠다. 코비 브라이언트가 LA 레이커스에서만 20시즌을 뛴 것이 다음 기록이다. NBA에서 통산 3만 1510점을 기록, 통산 득점 순위 6위에 올라 있는 노비츠키는 미국이 아닌 국적의 선수로는 최다 득점을 쌓았다. 노비츠키는 정규리그 막판으로 접어들며 한 시즌을 더 뛸 수도 있다는 관측이흘러나오기도 했으나 이날 공식적으로 은퇴를 밝혔다. 마이애미 히트의 웨이드 역시 마지막 홈 경기에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상대로 30점, 3어시스트, 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의 122-99 승리에 앞장섰다. 마이애미 역시 댈러스처럼 올해 플레이오프 가능성이 사라졌고, 팀은 11일 브루클린 네츠를 상대로 정규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시즌 막판까지 플레이오프 경쟁을 벌인 마이애미는 이날 경기 전까지 4연패를 당한 것이 치명타가 됐다. 플레이오프 진출 마지노선인 8위 디트로이트 피스턴스와 승차는 불과 1경기여서 아쉬움이 컸다. 특히 웨이드는 나흘 전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 경기에서 종료 직전 역전 3점슛을 던졌으나 불발되면서 팀을 플레이오프로 이끌 가능성이 희박해졌다. 2003년부터 2016년까지 마이애미에서 뛰면서 팀을 세 차례 우승으로 이끈 웨이드는 이후 시카고 불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거쳐 지난 시즌 도중 다시 친정인 마이애미로 돌아왔다.

  • 농구
  • 연합
  • 2019.04.10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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