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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 라디오 특별상 상금 태안에 기부

개그우먼 이경실이 SBS 라디오(103.5㎒) '이경실의 세상을 만나자'(오전 9시5분) 덕분에 받은 상금을 원유 유출 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태안에 기부한다.

 

이경실은 2일 열린 2008 SBS 시무식에서 '이경실의 세살을 만나자'로 '2007 하반기 작품상 특별상'을 수상하며 금 56.25g 상당의 황금열쇠를 받았다.

 

그는 수상 직후 "여러분의 사랑으로 받은 상은 좋은 일로 보답하는 것이 옳다. 작지만 소중한 정성이 모여, 태안 주민분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황금열쇠를 현금으로 환산한 금액을, 태안에 기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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