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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하이라이트] '가문의 부활'

MBC, 6일(수), 오전 10시 35분.

전라도 최고의 조폭명가로 이름을 날렸던 백호파 가문. 조폭의 천적인 검사 진경을 맏며느리로 들이면서 파란만장했던 조직 생활과 작별을 고하고, 홍덕자 여사의 손맛을 기반으로 ‘엄니 손 김치 사업’을 시작하며 식품회사로서 새로운 가문의 역사를 만들어 간다. 인재에 대한 불타는 질투심으로 어설픈 음모를 꾸미다 구속된 전직 검사 명필은 감옥에서 와신상담하며 치밀한 복수를 준비한다. 명필의 음모로 승승장구하던 김치사업이 도산 위기에 빠지고, 홍회장 일가는 하루아침에 길거리로 나앉는 신세가 된다. 그러나 가문의 정신적 지주였던 故 ‘장회장’의 정신을 되살려 의기투합, 서서히 위기 극복을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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