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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애니메이션 '도라에몽' 흥행세 무섭네

평일 객석 점유율은 '놈놈놈'ㆍ'미이라3'보다 높아

어린이용 애니메이션 '도라에몽-진구의 마계대모험'이 높은 객석 점유율을 기록하며 극장가에서 조용한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7일 수입사 대원미디어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CGV와 프리머스 극장 체인 70여개 극장에서 개봉한 '도라에몽'은 개봉일이 20여일 지난 현재까지도 평일 객석 점유율을 60~70%로 꾸준히 유지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관객 수 집계가 부정확한 프리머스 체인의 20여개 상영관을 제외하고 CGV 체인의 50개 상영관에서만 지난 3일 누적 관객 수 25만명을 돌파했다.

 

대원미디어는 "'도라에몽'이 지금까지 CGV 체인을 위주로 개봉했던 영화들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작품이 됐다"며 "개봉 이후 줄곧 평일 객석 점유율은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이나 '미이라3' 등 박스오피스 1위 영화보다 오히려 더 높았다"고 설명했다.

 

비교적 소규모 개봉이지만 영화가 관객몰이에 성공하면서 수입사와 극장 모두 짭짤한 수익을 거두고 있다. 이미 수입가격과 마케팅비 대비 손익분기점을 넘어섰고 수입사는 높은 객석 점유율을 무기로 장기 상영을 계획 중이다.

 

이 영화의 홍보를 담당하는 이노기획 관계자는 "영화를 재관람하는 관객들도 점차 늘고 있다"며 "초ㆍ중등학교가 방학기간인데다 케이블 TV에서 방영되고 있는 TV용 '도라에몽' 시리즈의 높은 인기가 극장판 흥행에 동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도라에몽-진구의 마계대모험'은 일본에서는 작년 개봉한 '도라에몽' 극장판 시리즈의 최신 영화다.

 

'만약에 박스'를 이용해 현실 세계를 '마법의 세계'로 바꿔 놓는 주인공 진구와 도라에몽이 친구들과 힘을 모아 지구를 정복하려는 마계의 대마왕에 맞선다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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