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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오후 8시15분 '사랑해, 울지마'
출국장으로 향하는 재희를 찾기 위해 영민은 준이의 손을 잡고 공항 안을 둘러보지만, 이미 한 발 늦는다. 같은 시각, 서영은 레스토랑에서 한 없이 영민을 기다리고...
달리는 엠브란스에서 링거를 꽂고 고향으로 내려가고 있는 노인은 미수모에게 다시 한 번 미수조모를 잘 부탁한다고 애원을 한다. 마음이 무겁기 만한 미수모는 어머니를 만나보라는 아들 태섭의 말에 발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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