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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로, 데뷔 12년만에 드라마 출연

배우 김수로(39)가 데뷔 12년 만에 처음으로 드라마에 도전한다.

 

드라마 제작사 드라마하우스는 김수로가 '천하무적 이평강' 후속으로 내년 1월4일 선을 보이는 KBS 2TV 드라마(제목 미정)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19일 말했다.

 

일본 미타 노리후사의 만화 '드래건 사쿠라'를 원작으로 한 이 드라마에서 김수로는 최고 명문대 합격을 위한 공부 테크닉을 전수하는 교사 강석호 역을 맡았다.

 

강석호는 폭주족 출신의 변호사로, 정의를 지키기 위해 과감히 사표를 던지고 굴지의 로펌을 나온 뒤 파산 직전의 병문고라는 고교를 회생시키기 위해 뛰어든다. 1년 안에 최고 명문대 합격자를 배출하는 길만이 병문고를 회생시키는 길이라고 판단해 오합지졸 같은 학생 다섯 명을 모아 입시 특별반을 결성한다.

 

'국민 남동생' 유승호가 강석호에게 극단적으로 맞서는 반항아 황백현 역을 맡았다.

 

'흡혈형사 나도열', '울 학교 이티' 등의 영화로 인기를 끈 김수로는 2007년 MBC TV 드라마 '고맙습니다'에 한 회 특별출연을 한 바 있지만, 드라마에 정식으로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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