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공연] 그룹 동물원, 크리스마스 이브에 공연

지난해 결성 20주년을 맞았던 그룹 동물원이 올해 크리스마스 이브에 공연을 연다.

 

동물원은 24일 오후 7시와 밤 10시 30분 경기도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12월의 눈 내리는 동물원 콘서트'라는 타이틀로 무대에 오른다.

 

결성 당시 동물원은 산울림의 김창완이 선택한 김광석, 유준열, 김창기, 박기영, 박경찬, 이성우, 최형규 등 7명이 멤버였다. 그러나 현재 동물원을 지키는 멤버는 유준열(기타ㆍ보컬), 박기영(건반ㆍ보컬), 배영길(기타ㆍ보컬)이다.

 

이들은 이번 공연에서 '거리에서',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시청 앞 지하철 역에서', '널 사랑하겠어' 등의 히트곡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공연 기획 및 제작에 참여한 이천아트홀은 "잔잔하면서도 감동적인 멜로디와 가사로 30-40대의 감성을 울리는 동물원의 음악은 듣는 이들에게 추억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맞게 인공 눈을 뿌려 설경의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며 1천여 명의 관객 앞에서 단 한 커플을 위한 프러포즈 이벤트도 마련한다. 관람료 2만-4만원, ☎ 031-644-2100.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익산익산패션단지 주얼리 임대공장 4동 입주 확정

군산군산시 조촌동행정복지센터 신청사, 29일부터 업무 개시

익산익산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착공

법원·검찰지인 속여 14억 편취한 60대 ‘징역 7년’

경찰경찰청, 총경 전보 인사 단행⋯전북경찰청 간부 20명 자리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