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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2월 14일(일), 오후 8시50분.
선영이 은님의 아버지 인덕을 찾아와 "은님과 강호가 합치는 것을 막아달라."고 말하자 인덕은 그 내용을 듣고 쓰러진다.
애랑은 자세한 내막을 알고자 돌아가는 선영을 쫓아가 캐묻고 은님이 대리모였음을 듣고 믿으려 하지 않는다.
한편 은님은 강호의 사랑을 믿고 함께 미국으로 갈 생각을 굳히고 모진 시집 살이를 참고 견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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