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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공연취소로 손실" 영화배우 피소

공연기획사 대표를 맡았던 유명 영화배우가 공연 취소로 막대한 손실을 끼쳤다며 처벌을 요구하는 공연대행사에 의해 피소됐다.

 

㈜KBC 미디어콥은 2일 보도자료를 내고 "전국 주요 대도시에서 열릴 예정이던 '로미오와 줄리엣' 공연을 일방적으로 취소한 A공연기획사 (전)대표 B씨와 B씨의 동생을 지난 26일 업무상 배임, 사기 혐의로 서울 남부지검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유명 영화배우인 B씨는 계약 당시 A사의 대표를 맡았다가 대표직에서 물러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뮤지컬은 지난 1월 23~24일 전주, 오는 6~7일 광주 등에서 공연될 예정이었지만 취소됐다.

 

이 때문에 전주 공연을 추진한 JTV 전주방송은 예매권 환불, TV 스팟비용, 홍보물 제작비 등 손해를 봤다고 이 공연의 지방판권을 가진 미디어콥 측은 주장했다.

 

미디어콥 관계자는 "티켓 판매, 홍보 등 지방공연을 사전 진행하던 회사들은 전주공연이 임박한 1월 17일에야 '서울 앙코르공연의 후유증 때문'이라는 공연취소 사실을 문서로 통보받았다"며 "이달 말까지 잡혀 있는 부산, 대구, 광주 등 공연이 취소돼 회사의 손실만 수억원에 이른다"고 말했다.

 

A씨의 동생은 이에 대해 "뮤지컬 제작사와 미디어콥 사이에 일정 등을 조율하면서 양 사간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부분이 있었다"며 "일방적인 공연 취소 등 미디어콥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고, 우리 회사는 그동안 생긴 잡음을 원만히 중재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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