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75주년, 전북대표 언론 since 1950
KBS2 저녁 9시 55분 '도망자
돈밝히고 여자 밝히며 국제탐정협회에서도 가장 잘 나가는 명탐정 지우. 절벽에 그려져 있던 탱화 자체를 누군가 뗴어갔으니 찾아달라는 어느 주지 스님의 100만원짜리 일감을 1억원 짜리 일감으로 뻥튀기하느라 오늘도 국제적으로 맹활약한다.
멋지게 해결하고 기분 좋게 일어나는 것으로 끝날 것 같던 지우의 예상과 달리 탱화 분실 사건은 그의 능력을 시험해보고자 했던 또다른의뢰인 '진이' 에게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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