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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 중국 영화제 여우주연상

가수 겸 연기자 장나라(29)가 중국 '금계백화영화제(金鷄百花映畵際)'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고 소속사가 15일 밝혔다.

 

장나라는 이날 중국 장쑤성(江蘇省) 장인시 '중영성광 국제영화성'에서 열린 '제19회 금계백화영화제' 국제영화시상식에서 영화 '하늘과 바다'로 해외 영화 부문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중국 광전국과 중국 영화협회가 주최하는 이 영화제에서는 2006년 조승우가 '말아톤'으로 남아주연상, 지난해 김혜자가 '마더'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중국 드라마 '띠아오만 어의'를 촬영하던 중 이 자리에 참석한 장나라는 "'하늘과 바다'는 지금도 불우한 친구들과 장애우를 위해 여러 곳에서 상영되고 있다"며 "열심히 연기해준 연기자들과 스태프가 있었기에 이런 기쁨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난 14일 영화제의 마지막 작품으로 시사회가 열린 '하늘과 바다'는 지적 장애로 6살 지능인 24살 여성이 친구들과 세상에 적응해 나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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