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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후계자 김정은 부각 주력…'위대한 계승자' 표현

▲ 김정일과 김정은...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17일 오전 8시30분 과로로 열차에서 사망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9일 보도했다. 사진은 교도통신이 지난 해 10월 보도한 김 위원장과 김정은의 대규모 열병식 관람 모습. 연합뉴스

19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 소식을 전한 북한 매체들은 '대장동지' 김정은을 부각하는 데도 주력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 장병들과 인민들에게 고함'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김 위원장의 사망을 발표하면서 김정은을 '위대한 영도자' ''위대한 계승자' 등으로 표현해 김 위원장의 후계자임을 알렸다.

 

중앙통신은 이 글에서 "오늘 우리 혁명의 진두에는 주체혁명 위업의 위대한 계승자이시며 우리 당과 군대와 인민의 탁월한 영도자이신 김정은 동지께서 서 계신다"며 "김정은 동지의 영도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께서 개척하시고 위대한 영도자김정일 동지께서 승리에로 이끌어오신 주체의 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빛나게 계승완성해나갈 수 있는 결정적 담보가 된다"고 주장했다.

 

연합뉴스

김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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