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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가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합당 검토 문건과 관련, 해당 문건에 전북도지사 공천권이 문건에 포함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국회의원(완주·진안·무주)은 9일 “전북은 중앙정치의 필요에 따라 거래되는 대상이 아니며 전북도지사 공천권은 어떤 정치적 협상의 대상도 될수 없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이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언론을 통해 보도된 민주당 사무처의 혁신당과의 합당 검토 문건과 관련해 전북도지사 공천권이 검토대상에 포함됐다는 의혹이 있다”며 “사실 여부를 떠나 이러한 내용이 논의의 대상이 됐다는 것 자체가 전북도민의 자존심을 크게 훼손하는 일”이라고 지적하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전북도지사 공천권이 거론됐다는 의혹이 사실이라면, 이는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전북의 도약을 이끌 적임자를 찾고자하는 도민들의 뜻과 정면으로 배치된다”며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인뭉를 선택하는 권한은 전북도민에게 있으며, 정치적 협상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안 의원은 당 지도부에 대해 “정청래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는 해당문건의 성격과 공천권 검토 의혹에 대해 도민 앞에 명확히 설명해야 하며, 의혹이 사실일 경우 그에 상응하는 책임있는 조치가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한 뒤 “이는 특정 인물을 겨냥한 문제가 아니라 당의 신뢰와 원칙에 관한 문제”라고 했다. 아울러 안 의원은 “현재 당원들 사이에서는 현 지도부의 판단과 당 운영 방식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할 시점에 당의 결정과정이 충분한 공감과 신뢰를 얻고 있는지 지도부는 스스로 점검해야한다”고 말했다. 백세종 기자
조국혁신당은 중앙당 대변인으로 임형택 전북특별자치도당 수석대변인(현 익산시지역위원장)을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임 신임 대변인은 제7, 8대 익산시의원을 지냈으며, 조국혁신당 전북도당 수석대변인으로서 지역 소멸 위기, 자치권 확보 등 지역의 핵심 현안에 대해 날카로운 논평과 정책 메시지를 주도했다. 지난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하는 등 당의 전국 정당화와 내부 민주주의 강화를 위해 앞장서왔다. 혁신당은 이번 인사가 지역 현장에서 축적된 정치 경험과 민심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당의 메시지를 보다 현실감 있고 설득력 있게 전달하겠다는 당의 의지라고 설명했다. 임 신임 대변인은 “전북에서 정치를 하며 지역의 현실과 민심이 중앙정치에서 어떻게 소외되고 왜곡되는지 절실히 느껴왔다”며, “중앙당 대변인으로서 호남의 목소리와 현장의 언어를 온 국민이 이해할 수 있는 ‘정치의 언어’로 정교하게 다듬어 전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조국혁신당이 추구하는 정치개혁과 책임 정치의 가치가 선언적 의미를 넘어 국민의 삶 속에서 실질적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대변인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백세종 기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전주 방문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2일 전북 전주시 전북도당 당사를 방문하고 있다. 2026.1.22 k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국민의힘 전북특별자치도당(도당위원장 조배숙)은 22일 더불어민주당의 합당 제의에 대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당원과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해 판단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 보도자료를 내고 “만약 민주당 일당 독점 구조에 편입되는 선택을 한다면 전북 정치의 변화를 이야기해 온 스스로의 명분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국힘 전북자치도당은 보도자료에서 “혁신당은 여론조작으로 공천받아도 아무리 부패를 일삼아도 당선되는 일당 독점의 악순환을 반드시 끊어내야 한다며 그동안 전북 정치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일당 독점 구조를 강하게 비판해 왔다”며 “그러면서 스스로를 민주당의 대안 세력으로 규정해 왔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그동안 중대선거구제 확대를 통해 민주당의 일당 독점 구조를 깨야 한다고 수차례 주장해온 혁신당이 민주당에 입당한다면, 최근 강조한 중대선거구제와 정치 구조 개혁에 대한 입장은 변함이 없는지 묻고 싶다”며 국힘 전북도당은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전북의 미래를 책임질 대안 세력으로 끝까지 성실히 나아갈 것을 도민 여러분 앞에 약속드린다"고 했다. 백세종 기자
조국 당대표 등 조국혁신당 지도부가 전북을 찾아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올해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진다. 혁신당 전북자치도당은 22일 오전 10시 30분 전주시 효자동 도당 당사에서 조 당대표와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가 참석한 가운데 ‘현장 최고위원회의’와 ‘2026 신년 다짐식’을 연다. 이날 행사는 1부 ‘정책과 민생(최고위)’과 2부 ‘화합과 결의(신년식)’로 진행된다. 먼저 오전 10시 30분에 열리는 ‘현장 최고위원회의’는 조국 대표가 직접 주재하며, 당 지도부는 이 자리에서 전북 지역의 주요 현안과 지역민의 애환을 들을 예정이다. 도당 관계자는 “중앙의 논리가 아닌, 전북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지도부의 강력한 의지가 담긴 일정”이라고 설명했다. 오전 11시부터는 당원 130여 명이 함께하는 ‘2026 신년 다짐식 및 비빔밥 나눔 행사’가 열리며, 슬로건은 “한솥밥 먹고, 함께 뜁시다!”로 정했다. 신년 다짐식의 하이라이트는 ‘대형 비빔밥 퍼포먼스’라는 것이 도당의 설명이다. 조 당 대표와 지도부는 전주를 상징하는 대형 비빔밥을 함께 비비며, “다양한 목소리를 하나로 묶어 강력한 혁신 에너지로 승화시키겠다”는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전달하게 된다. 오찬에서 조국 대표와 최고위원들은 직접 당원들에게 비빔밥과 국을 배식할 예정이다. 권위적인 격식을 내려놓고 당원들과 눈높이를 맞추며 ‘식구(食口)’로서의 유대감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라고 도당은 덧붙였다. 정도상 도당위원장은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전북의 미래를 고민하고, 신년 다짐식을 통해 승리의 에너지를 모으는 뜻깊은 날이 될 것”이라며 “한솥밥을 먹은 힘으로 2026년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백세종 기자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선거에 출마하는 안호영 국회의원(완주·진안·무주)은 20일 “카이스트(KAIST) AI 공공 의료 캠퍼스를 남원에 유치하겠다”고 공약했다. 안 의원은 이날 오전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카이스트 남원 AI 공공 의료 캠퍼스는 AI 기본 의료를 완성할 국가 핵심 거점이다”며 “이제 의료는 AI와 공공의료의 결합 없이는 미래를 이야기할 수 없는 시대에 들어섰다”면서 이같이 약속했다. 그는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AI 기본 의료는 거주 지역이나 경제적 형편에 상관없이 누구나 고품질의 의료 서비스를 누리게 하겠다는 국가적 비전이다”며 “이재명 정부의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AI 기본 도시 핵심 축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어 “AI 기본 의료를 전북에서 가장 먼저 실증하고 완성하겠다”면서 “그 핵심 실행 수단이 카이스트 남원 AI 공공 의료 캠퍼스 유치”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임상과 교육은 남원 공공의대가 맡고 연구와 기술 개발은 카이스트 남원 AI 공공 의료 캠퍼스가 맡는 역할 분담, 이 두 축이 결합될 때 현장의 문제는 연구로 이어지고 연구 성과는 다시 공공 의료 현장에서 검증되는 구조다”며 “카이스트 AI 공공 의료 캠퍼스는 다른 어떤 지역이 아니라 공공의대와 가장 긴밀하게 결합될 수 있는 남원에 유치되어야 한다”고 했다. 완주·전주 통합에 대한 입장 질문에 그는 “완주는 저를 3선 의원으로 만들어준 곳이다. 군민이 바라지 않는 일은 못 한다“고 했다. 다만 “파격적이고 구체적인 지원 방안이 있고 완주나 전주, 전북 발전을 위해서 꼭 필요하다면 저라도 나서서 설득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광역 단위 통합이 진행되면서 5극에 대한 파격 지원은 나오는데 3특에 지원 방안은 확인되지 않는다“며 ”우리가 정말 전북 발전을 위한다면 3특에 대한 지원을 요청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백세종 기자
조국혁신당 전북특별자치도당(도당위원장 정도상)은 “전북 출신 국회의원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정부는 권한이양과 재정 보강, 규제 특례 내용을 담은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및 글로벌생명경제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전북특별법) 개정에 즉시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혁신당 전북자치도당은 이날 오전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정 위원장과 도내 각 지역위원장들, 도당 당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5극3특'은 전북에 기회이지만 전북을 비롯한 3특의 실질권한과 인센티브는 흐릿하다”며 “이런 상황에서 전북정치권은 제대로된 로드맵도 압박도 없이 시간을 흘려보내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 혁신당 전북도당은 “전북은 더이상 ‘사업을 따내는 곳’ 이아니라 정책을 설계하고 집행하는 주체가 되야한다”며 “조국혁신당은 지방분권 개헌을 전면 의제로 세우고, 전북이 스스로 미래를 결정하는 주체로 바로 설수 있도록 전북 정치를 혁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16일 조국 당대표도 청와대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 오찬 모두발언에서 정부가 추진하는 ‘5극 3특’ 체제의 정책에 지지 하면서 “지선이 여야 이견이 없는 지방분권, 지역균형발전 조항을 헌법 1조에 넣는 원포인트 개헌은 어떨까 싶다”며 지방선거 이전에 개헌을 건의하기도 했다. 또 최근 광역행정통합 기조에 맞춰 완주·전주 행정통합 문제가 지역에서 재부상하는 것과 관련해 정 위원장은 “우리 도당내 지역위원회별로(전주와 완주) 찬반의견이 갈리지만 필요하다고 본다. 다만 정치적으로 이 논의가 이뤄져선 안된다”며 “오히려 전북발전을 위해선 동부권 서부권 통합을 장기적으로 고려해야한다”고 유보적인 입장을 보였다. 백세종 기자
조국혁신당 전북특별자치도당(위원장 정도상)은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전북 지역 일당 독점 구도를 타파하고 진정한 지방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중대선거구제 확대 도입 촉구 시민행동’ 릴레이 1인 홍보전을 진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혁신당 전북자치도당은 △전북특별자치도 기초의회 지역구 84.4%가 일당독점 △선거구 쪼개기 중단및 중대선거구 확대 △지방자치 실시는 민주주의의 기초 등의 내용을 담은 홍보물로 지역 정치개혁의 필요성을 알렸다. 전북도당은 특히 과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주장했던 ‘지방선거 2인 선거구 폐지’ 약속을 상기시키고 거대 양당이 기득권 유지를 위해 자행하는 ‘선거구 쪼개기’를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시민행동을 총괄하고 있는 김광석 지방선거 기획단장은 “전북 기초의회의 압도적인 일당 독점은 유권자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지 못하는 장벽이 되고 있다”며, “이번 시위를 통해 선거제도 개혁에 대한 도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개혁 정당으로서의 면모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도당 관계자는 “단순한 구호에 그치지 않고, 전북의 낡은 정치 문법을 완전히 바꾸는 정치 개혁의 마중물이 되겠다”며, “도민의 소중한 한 표가 사표(死票)가 되지 않고 온전히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공정한 정치 토양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백세종 기자
정의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사형 구형과 관련 성명을 내고 “구형은 시작일 뿐, 헌정 파괴에 대한 최종 책임을 묻는 엄정한 선고로, 법의 지엄함과 민주주의의 최소한을 지켜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의당 전북자치도당은 성명에서 “윤 전대통령은 사형을, 김용현 전 국방장관은 무기징역을 구형받았는데, 이는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유린한 범죄의 중대성을 분명이 인식한 결과이며, 내란 범죄에 대해 국가가 져야할 최소한의 책임을 확인한 조치”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정의당 전북도당은 “공은 사법부, 특히 지귀연 재판부의 최종 선고에 넘어갔다”며 “결심공판 자리에서도 반성과 사과는커녕 책임을 부인하는 태도로 일관한 그는 역사에 남을 최악의 내란 수괴는 역사에 남을 엄정한 판결로 단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세종 기자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13일 한동훈 전 대표의 가족 연루 의혹이 불거진 이른바 '당원게시판(당게) 사태'와 관련해 한 전 대표에 대한 제명을 의결했다. 당 중앙윤리위는 이날 오후 5시부터 심야까지 한 전 대표의 징계 수위를 논의하는 회의를 열어 "피징계자 한동훈을 당헌·당규 및 윤리위 규정 제20조 제1호, 2호와 윤리규칙 제4∼6조 위반을 이유로 제명에 처한다"고 밝혔다. 한 전 대표가 '당에 극히 유해한 행위', '현행 법령 및 당헌·당규·윤리규칙을 위반해 당 발전에 지장을 초래하거나 그 행위의 결과로 민심을 이탈케 했을 때' 등 당헌·당규에 위배되는 행동을 했기 때문에 제명 처분을 내린다는 것이다. 제명은 당적을 박탈하는 것으로, 국민의힘 당규에 명시된 ▲ 제명 ▲ 탈당 권유 ▲ 당원권 정지 ▲ 경고 등 4개 징계 중 가장 강력한 수위의 처분이다. 구체적으로 윤리위는 한 전 대표 가족이 문제가 된 글을 직접 작성했는지에 대해 "한동훈은 해당 사건과 관련해 가족들이 글을 올린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고 공개적으로 인정했다"며 "따라서 한동훈의 가족들이 게시글을 작성했다는 사실은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이어 한 전 대표 가족이 2개 IP를 공유하며 일정 기간에 집중해 글을 작성하는 등 "통상적인 격정 토로, 비난, 비방으로 보기에는 지나치게 과도하다"며 "당의 정상적인 게시판 관리 업무와 여론 수렴기능을 마비시킨 업무방해 행위이며, 당의 명예와 이익에 심각한 피해를 줬다"고 밝혔다. 윤리위는 "본 사건을 중징계 없이 지나칠 경우 이 결정이 선례가 돼 앞으로 국민의힘의 당원게시판은 당 대표를 포함한 당직자 및 당원 자신과 그 가족들의 악성 비방·비난 글과 중상모략, 공론 조작 왜곡이 익명성과 표현의 자유의 이름으로 난무하게 될 것"이라며 "중징계는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윤리위의 구성 과정에서 보여준 피조사인(한 전 대표)의 가짜뉴스 또는 허위 조작정보를 동원한 괴롭힘 또는 공포의 조장은 재판부를 폭탄 테러하는 마피아나 테러단체에 비견될 정도"라며 "이는 반성의 여지가 전혀 없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줬다"고 했다. 윤리위의 결정을 두고 당내 평가는 엇갈렸다. 한 전 대표는 윤리위 결정 직후 페이스북에 "국민과 함께 민주주의를 지키겠습니다"라고 짧게 입장을 밝혔다. 친한계로 분류되는 우재준 청년최고위원은 "이번 징계는 정당성이라 부를 만한 요소를 전혀 갖추지 못했다. 한동훈을 징계한 이유는 결국 탄핵 찬성에 대한 보복"이라고 주장했고, 김종혁 전 최고위원은 "필요하고 적절한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장동혁 대표 체제에서 임명된 박민영 미디어대변인은 한 전 대표의 입장에 대해 "우리는 드루킹을 '민주주의'라고 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박 미디어대변인은 "여론 조작 등 해당 행위의 실체가 명확하고 당헌·당규상 정해진 절차를 적확하게 따른 만큼 법원에서 문제 삼을 소지가 전혀 없다"며 "그만 정치권을 떠나 자중하며 살라"고 말했다. 당 지도부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한 전 대표에 대한 윤리위의 제명 결정은 당무감사위에서 상정한 안건을 적법한 절차에 따라 논의한 결과"라며 "정치적 논란은 있을 수 있어도 절차상 문제는 없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당규에 따르면 당원에 대한 제명은 윤리위의 의결 후 최고위원회의의 의결을 거쳐 확정한다. 이에 따라 한 전 대표 제명은 최고위원회 논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에 당선된 이성윤 국회의원(전주을)이 13일 “전북의 (위상)회복이 대만민국의 회복이라는 마음으로, 170만 전북 도민의 목소리를 중앙에서 결연하게 내겠다”고 밝혔다. 이 최고위원은 이날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전국 어디를 다녀 봐도 전북처럼 아픈 곳이 없고, 대한민국의 아픈 손가락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도민과 당원, 언론인들이 전폭적으로 지원해준 덕에 최고위원으로 선출됐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도민의 생각과 바람을 (중앙에) 대신 전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했다. 지역 현안으로는 새만금과 완주·전주행정통합을 꼽고 “한병도 당 원내대표, 정부와 소통이 잘 되고 있다. 현안들에 대한 거대한 물결이 밀려오고 있는 만큼 관심을 갖고 끝까지 해결해 보겠다”고 말했다. 친청(친 정청래)계 인사가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저는) 친 청와대로 소통이 잘되고 있고 뭔가 이뤄낼 수 있는 기회가 왔다”며 “정치를 하나님의 소명으로 알고 뛸 것”다짐했다. 백세종 기자
올해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국회의원(완주·진안·무주) 은 13일 “지난해 12월 정부가 제시한 남부권 반도체 벨트 구축 구상에 전주를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이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의 반도체 등 첨단산업 유치 전략을 논의하기 전에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가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정부는 광주(첨단패키징), 부산(전력반도체), 구미(소재·부품)를 잇는 남부권 반도체 혁신벨트를 통해 새로운 반도체 생산거점의 기반을 닦는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안 의원은 “남부권 반도체 벨트가 실질적인 지역 균형발전의 전략이 되려면 전주-광주-부산-구미 ‘4극 체제’로 확대돼야 한다”며 “전주는 이미 탄소산업이 집적한 도시고, 전북은 상용차·농기계·배터리·피지컬AI 등 전력반도체의 주요 수요처가 집중된 지역”이라고 피력했다. 전주의 역할에 대해서는 “전력반도체 거점으로 지정된 부산의 기능을 나누면 된다”며 “전주는 전력반도체 후공정과 양산체제 구축을 담당하고 이를 피지컬AI 실증단지와 통합하면 시너지는 극대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삼성전자 전북 이전과 관련해서는 “용인의 전력·용수 리스크는 국회입법조사처를 비롯한 수많은 전문가가 일찍이 지적했던 문제”라며 “지방으로의 분산 배치 외에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나오기 힘든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어디로, 어떻게 분산 배치할 것인가가 쟁점”이라며 “SK하이닉스의 팹 1기를 제외하면 90% 이상이 아직 계획 단계다. 입지 변경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했다. 백세종 기자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이 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천심사관련 기구를 설치·가동하면서 사실상 지방선거 체제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은 제5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 공직선거후보자추천재심위원회(재심위) 설치와 위원 임명을 심의했다고 12일 밝혔다. 민주당 전북자치도당은 공관위와 재심위 위원을 정청래 당 대표에게 추천하며 이후 최고위원회 심의를 거쳐 당 대표가 임명한다. 전북도당 공관위는 위원장을 포함해 17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공관위 위원장으로는 이재운 전주대학교 명예교수가 추천됐다. 전북도당은 “이 명예교수가 국가브랜드위원회 자문위원,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지냈으며 지난 지방선거에서 도당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장으로도 활동해 당헌·당규와 공천 시스템에도 식견이 깊다”고 설명했다. 또 도당 재심위는 위원장을 포함해 9명으로 구성되며 위원장 임명 예정자는 황선철 변호사다. 황 변호사는 도당 윤리심판위원장, 후보검증위원장, 전북지방변호사회 회장 등을 지냈으며 인사 검증 등 경험이 풍부하다는 게 도당의 판단이다. 도당 관계자는 “두 위원회의 위원들은 법조·시민사회·교육·문화예술·공공기관 등에서 활동해 전문성과 균형 감각을 갖춘 인사들”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전북 이전과 관련한 특별기구 구성과 관련해서 윤준병 도당위원장은 “지산지소 원칙에 따른 전력 배분과 이용 필요성, 전북도민의 송전탑 백지화에 대한 간절한 요구에 대해 당 차원의 깊이 있는 공감대를 만들었고 이미 확정되어 추진 중인 정부 정책도 존중한다”며 “일련의 현황을 면밀히 살피고 방향을 정립하기 위한 중앙당 차원의 논의 기구를 먼저 만들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 “이후에라도 필요할 경우 도당 차원의 관련 특위 발족을 검토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8일 조국혁신당 전북특별자치도당도 공직선거후보자 검증위원회와 지방선거 기획단을 구성하고 해당 기구 인선을 최종 인준했다. 공직선거후보자 검증위원회 위원장에는 류인철 전북도당 부위원장, 지방선거 기획단장에는 김광석 전북도당 사무처장을 각각 임명했다. 공직선거후보자 검증위원회는 당의 공직선거 후보로 나설 인사들의 자격을 심사해 당의 공천 기준에 부합하는 깨끗하고 유능한 후보를 검증하는 핵심 기구다. 이 위원회에서는 예비 후보자의 피선거권 보유 여부, 당적 보유 여부, 학력·경력의 허위 기재 여부, 해당 행위(탈당 및 해당 정당에 반하는 행위) 전력 등을 면밀히 검증한 뒤 예비후보자등록 자격을 부여하는 역할을 맡는다. 지방선거 기획단은 이번 지방선거를 앞두고 조국혁신당이 표방한 ‘국민의힘 제로·부패 제로’ 기조를 전북에서 실현하기 위한 실행 조직이다. 선거기획단은 중앙당의 기조에 맞춰 △부패·특권 정치 척결을 위한 후보 검증 시스템 마련 △청년·여성·지역 기반 인재 발굴 △정책 중심의 지방선거 프레임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백세종 기자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약 5년 반 만에 당명을 교체하기로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과 탄핵 여파 등으로 지방선거 패배 위기에 내몰리자 장동혁 대표가 '당 쇄신' 의지를 보이는 차원에서 위기 돌파 카드로 당명 개정을 꺼내 든 것으로 풀이된다. 새로운 당명은 당원 의견 수렴 내용에 더해 국민 공모, 당헌 개정 등 절차를 거쳐 다음 달 중에 확정될 예정이다. 국민의힘 정희용 사무총장은 1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9∼11일 당비를 납부하는 책임당원들을 대상으로 당명 개정 여부를 묻는 자동응답전화(ARS) 조사를 진행한 결과 당명 교체 의견이 우세한 데 따른 조치다. ARS 조사에서 전체 책임당원 77만4천여명 중 25.24%가 응답, 이 중 13만3천여명(68.19%)이 당명 개정에 찬성 의사를 밝혔다. 책임당원을 상대로 동시에 진행한 새 당명 제안 접수에는 1만8000여건의 의견이 접수됐다. 앞서 장동혁 대표는 지난 7일 당 쇄신안 발표 기자회견에서 "전 당원의 뜻을 물어 당명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정 사무총장은 "장 대표의 '이기는 변화' 기자회견의 후속 조치로 당명 개정 절차에 공식 착수한다"며 "전체 책임당원이 참여하는 조사를 통해 '당명 개정을 통한 이기는 변화, 새로운 시작'에 대한 당원들의 분명한 열망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당은 이날 오후부터 주말까지 전 국민 대상 '당명 공모전'을 실시하고, 이후 전문가 검토를 거쳐 설 연휴 전까지 당명을 개정하는 '속도전'에 돌입했다. 이로써 2020년 9월 초 내걸었던 '국민의힘' 간판은 내달 교체가 확정되면 5년 5개월여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국민의힘이 홈페이지에 게시한 당 연혁의 시작점인 한나라당 당명을 기준으로 하면 새누리당·자유한국당·미래통합당·국민의힘에 이어 5번째로 당 '간판'을 교체하는 것이다. 그간 보수당은 대선·총선 등 전국 단위 선거 패배, 대통령 탄핵 사태 등을 겪으면서 위기 돌파를 위한 승부수로 당명을 바꿔 달았다. 1990년 민주정의당과 김영삼의 통일민주당, 김종필의 신민주공화당의 '3당 합당'으로 탄생한 '민주자유당'(민자당)은 전두환·노태우 두 전직 대통령이 5·18, 12·12 내란죄 등으로 구속되자 1996년 '과거와의 단절'을 명분으로 '신한국당'으로 당명을 바꿨고, 15대 총선에서 139석을 얻는 등 선전했다. 그러다 1997년 대선을 한 달 앞두고 이회창이 이끄는 신한국당은 민주화 진영의 통합민주당과 합당하면서 1년 9개월 만에 '한나라당'으로 개명했다. 한나라당 초대 총재 조순이 직접 지은 '한나라당' 당명은 1997년부터 2012년까지 약 15년간 유지되며 민주화 이후 '최장수 정당명'의 기록을 세웠다. 15·16대 대선에서 연패했음에도 당명에는 손대지 않았고, 2003년 '차떼기 정당' 사태와 2004년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역풍에도 당명은 유지됐다. 그러다 2012년 2월 이명박 정권 임기 후반에 박근혜 당시 비상대책위원장이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당 혁신 차원에서 '새누리당'으로 당명을 바꿨다. 하지만 5년 뒤 박 전 대통령이 탄핵당하면서 '새누리당' 간판도 함께 내려졌다. 이후 당명은 짧은 주기로 계속 바뀌었다. 새누리당은 19대 대선을 앞둔 2017년 2월 당명을 자유한국당으로 바꿨으나, 그해 대선에서 홍준표 대선 후보가 탄핵 후폭풍 속에 참패했고 2018년 지방선거도 대구시장·경북지사를 제외하고 전패했다. 이후 3년 만인 2020년 2월 21대 총선을 앞두고 황교안 당시 대표가 미래통합당으로 당명을 바꿔 선거를 치렀으나 참패했다. 그해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가 들어서자마자 당명 개정을 추진, 6개월여 만인 2020년 9월 '국민의힘'으로 당명을 교체해 지금까지 사용해 왔다. 전날까지 책임당원을 상대로 새 당명 제안을 받은 결과 '공화', '자유', '미래' 단어가 들어간 아이디어가 많이 접수된 것으로 전해졌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당의 정체성을 보여줄 수 있고 당의 미래, 보수의 가치를 최대한 구현할 수 있는 당명을 찾겠다"며 "마지막 단계에서는 복수의 당명을 갖고 논의를 진행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당명과 함께 '빨간색'이 기본인 당색을 바꿀지도 검토 중이다. 박 수석대변인은 "많은 분이 당색도 바꿔야 하느냐고 말하는데 제가 알기로는 당원들은 당 색깔을 바꾸지 않길 바라는 분이 조금 더 많은 것 같다"며 "그것까지 종합해 검토하려 한다"고 언급했다. 또 "장 대표가 (앞선 기자회견에서) 발표하지 못한 인재 영입, 정책 변화는 늦어도 다음 주 안으로 발표할 것"이라고 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도당위원장 윤준병)은 12일 “정청래 당대표, 박지원 최고위원 등 지도부와 새롭게 지도부에 합류한 이성윤, 강득구, 문정복 최고위원, 한병도 원내대표와 어깨를 걸고 전북 대도약의 전기를 만들겠다”며 “해결하는 정치로 전북도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이끌고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민주당 전북자치도당은 이날 도당위원장 명의로 낸 입장문에서 “당 최고위원 보궐선거에서 강득구(경기 안양시 만안구), 이성윤(전주시을), 문정복(경기 시흥시갑) 국회의원이 당선됐고, 원내대표 보궐선거에서는 한병도(익산시을) 국회의원이 선출됐다. 전북 당원을 대표해 축하드린다”면서 이같이 다짐했다. 민주당 전북도당은 “국민과 당원은 더불어민주당이 더욱 혁신해 내란 세력 청산, 민주헌정질서 회복을 앞당기고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대한민국 대전환을 속도감 있게 이끌어 가라 명령하고 있고 최고위원, 원내대표 보궐선거 과정에서도 확인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새롭게 시작하는 당 지도부와 함께 당원주권 시대를 활짝 열고, 당·정·청 원팀으로 민생, 개혁의 가속 페달을 밟아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해 더욱 힘차게 달려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백세종 기자
조국혁신당 전북특별자치도당(위원장 정도상)은 12일 “여론조작, 돈 공천 근절을 위해 공직선거법상 벌칙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더불어민주당이 군산지역구에 재선거를 공천하지 말것을 촉구했다. 혁신당 전북자치도당은 이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의원 전 사무장의 여론조작 등 혐의가 대법원에서 유죄로 판결되면서 신 의원도 직을 잃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도당은 “이는 전북 정치의 고질병인 일당 독점과 ‘민주당 공천은 당선’이라는 공식이 낳은 참담한 결과로 책임은 온전히 민주당에 있다”며 “우리는 지난 35년 동안 전북 민주당의 ‘시스템 에러’를 수없이 목격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당 후보자 공천과 관련해 돈을 주고받는 자에게 향후 20년간 피선거권을 박탈하고, 공직선거법상 매수죄 벌칙을 대폭 강화해 징벌적 벌금형을 추가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며 “불법 공천으로 재·보궐선거 사유가 발생하면 해당 정당에 국고보조금 삭감 등 실질적 제재가 가해지도록 법과 제도를 개정하겠다”고 피력했다. 도당은 “거대 양당이 독점적 공천 구조를 바꾸지 않으면 이러한 부패는 반복될 수밖에 없다”며 “다가오는 지방선거는 도민의 살아 있는 민심이 승리하는 선거가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백세종 기자
[속보] 더불어민주당 이성윤 국회의원(초선·전주시갑)이 당의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최고위원회 위원, 한병도 국회의원(3선·익산을)이 집권 여당의 원내 사령탑인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보궐선거에서 강득구(재선)·문정복(재선) 의원과 함께 3명의 최고위원으로 선출됐다. 이날 권리당원 투표 50%, 중앙위원 50% 투표를 합산한 최고위원 보궐선거 결과 이성윤 의원은 24.72%의 득표율로 강득구 의원에 이어 2위를 기록하며 지도부에 입성했다. 이 위원의 최고위원회 입성으로 민주당 최고위원회에는 사상 첫 평당원 최고위원인 박지원 위원과 이 의원을 포함해 2명의 전북 출신 최고위원이 자리하게 돼 전북정치권의 입지가 강화될 전망이다. 한병도 의원도 이날 이재명 정부 집권 여당의 두 번째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전북 출신으로는 정균환·이강래 의원에 이어 세 번째 민주당 원내대표다. 한 의원은 11일 오후 국회에서 실시된 민주당 원내대표 선거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어 실시된 결선투표에서 백혜련 의원(3선·경기 수원을)을 꺾고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들은 이날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한 한병도, 진성준(3선· 서울 강서을), 박정(3선·경기 파주을), 백혜련 의원 등 4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1차 투표를 실시했지만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았고, 1·2위 득표자인 한 의원과 백 의원이 결선투표를 실시했다. 민주당 원내대표는 1차 투표(의원 투표 80%·권리당원 투표 20%)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1·2위 득표 의원간의 결선투표를 통해 선출한다. 1차 투표와 결선투표의 득표수는 공개되지 않으며, 1차 투표의 1·2위 득표자와 결선투표 다득표자만 공개된다.
더불어민주당 이성윤 국회의원(전주시을)이 당의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최고위원회 위원으로 선출됐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보궐선거에서 강득구(재선)·문정복(재선) 의원과 함께 3명의 최고위원으로 선출됐다. 이날 권리당원 투표 50%, 중앙위원 50% 투표를 합산한 최고위원 보궐선거 결과 강득구(30.74%)·이성윤(24.72%)·문정복(23.95%) 최고위원이 차례로 1∼3위를 기록했다. 이건태 의원은 4위로 탈락했다. 이 위원의 최고위원회 입성으로 민주당 최고위원회에는 이날 원내대표로 선출된 한병도 국회의원과 사상 첫 평당원 최고위원인 박지원 위원을 포함해 3명의 전북 출신 최고위원이 자리하게 돼 전북정치권의 입지가 강화될 전망이다. 또한 비당권파(강득구)보다 정청래 대표 측 인사(이성윤·문정복)가 더 많이 지도부에 편입되면서 ‘정청래 체제’ 안정성이 어느 정도 담보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최고위원 보선은 6월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사퇴한 최고위원 3명의 후임을 뽑기 위해 치러졌다. 신임 최고위원들의 임기는 전임 최고위원들의 잔여 임기인 올해 8월까지다. 이 위원은 이날 “한달동안 함께해주신 4분의 후보들께 감사드린다. 많은 당원들을 만났는데, 말씀하신 내란청산, 검찰 법원 개혁, 조희대 수사촉구, 그리고 당정청이 원팀이 돼 대한민국을 새롭게 만들어달라는 요구를 마음에 깊이 새겼다”며 “전주와 서울의 보좌진들 정말 수고 많으셨다. 감사하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백세종 기자
[속보] 한병도 의원(3선·익산을)이 민주당 원내대표 결선투표에 진출했다. 한 의원은 백혜련 의원(3선·경기 수원을)과 결선투표를 진행중이다. 한 의원은 11일 오후 국회에서 실시된 민주당 원내대표 선거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어 실시된 결선투표에 진출했다.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들은 이날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한 한병도, 진성준(3선· 서울 강서을), 박정(3선·경기 파주을), 백혜련 의원 등 4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1차 투표를 실시했지만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았다. 민주당 원내대표는 1차 투표(의원 투표 80%·권리당원 투표 20%)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1·2위 득표 의원간의 결선투표를 통해 선출한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7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에 대해 사과하고 '계엄·탄핵의 강'을 건너 미래로 나아가겠다고 선언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이기는 변화'라는 주제로 연 기자회견에서 "12·3 비상계엄은 상황에 맞지 않는 잘못된 수단이었다. 우리 국민께 큰 혼란과 불편을 드렸고, 당원들께도 큰 상처가 됐다"며 "국정 운영의 한 축이었던 여당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지 못한 책임이 크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그 책임을 무겁게 통감하고 이 점 국민께 깊이 사과드린다"며 "국민의힘이 부족했다. 잘못과 책임을 국민의힘 안에서 찾겠다. 오직 국민 눈높이에서 새롭게 시작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과거의 일들은 사법부의 공정한 판단과 역사의 평가에 맡겨놓고, 계엄과 탄핵의 강을 건너 미래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당 안팎에서 요구해 온 윤 전 대통령과의 절연을 명시적으로 언급하진 않았지만 '계엄과 탄핵의 강을 건너겠다'는 점을 분명히 함으로써 이 같은 뜻을 우회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해석된다. 장 대표는 6·3 지방선거 전 보수 대통합 요구와 관련, "이기는 선거를 위해 폭넓게 정치 연대도 펼쳐나가겠다"며 "자유민주주의 가치에 동의하고 이재명 정권의 독재를 막아내는 데 뜻을 같이한다면 마음을 열고 누구와도 힘을 모으겠다"고 했다. 또 "당의 가치와 방향을 재정립하고, 전 당원의 뜻을 물어 당명 개정을 추진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아울러 지방선거 경선 시 당심 반영 비율을 현행 50%에서 70%로 상향하는 방안이 추진돼 논란이 된 것과 관련, "공천은 경선을 원칙으로 하되, 이기는 선거가 되도록 지역과 대상에 따라 당심 반영 비율을 조정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보궐선거가 4파전 구도로 확정됐다. 4명의 후보중 2명이 전북을 지역구로 두거나 전북출신이어서 어느 때보다 전북출신 원내대표가 선출될거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또 원내대표 보궐선거 당일 지방선거를 위해 출마한 국회의원들로 공석이 된 최고위원 선거도 치러지는데, 최고위원 선거에는 이성윤 국회의원(전주시을)이 출마해 잇단 전북에서 잇단 당 지도부 진출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는 상태다. 민주당은 전날 오후 6시까지 원내대표 보선 후보자 등록을 받은 결과 한병도·진성준·박정·백혜련(이상 3선, 기호순) 등 의원 4명이 등록을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이중 한 의원은 익산을을 지역구로 두고 있고 진성준 의원은 전주출신이다. 이번 선거는 김병기 전 원내대표가 각종 비위 의혹으로 사퇴하면서 치러지는 것으로, 새 원내대표의 잔여 임기는 오는 5월까지인 약 4개월이다. 선거 결과는 오는 11일 권리당원 대상 온라인 투표(10∼11일)와 의원 투표(11일)를 합산해 발표된다. 권리당원 투표는 20%, 의원 투표는 80%가 반영된다. 이번 선거를 두고 당 안팎에선 같은 날 치러지는 최고위원 보궐선거와 달리 계파 경쟁 구도가 뚜렷하지 않아 이른바 ‘대세 후보’는 없다는 평가가 여의도 정가에서 나오고 있지만, 한 의원의 당내 입지는 탄탄하다.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장이기도 한 한 의원은 문재인 정부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냈고, 당내에서 두루 입지를 다져와 계파 갈등을 조정할 인물로 평가 받는다. 이번 이재명 정부 기조와 국정 과제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3선 동안 다양한 협상을 경험해 원내 대표 자질이 충분하다는 당내 여론이 주를 이루고 있다. 예결위원장이라는 이점때문에 당내 지지를 얻을 가능성도 있다. 민주당 최고위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성윤 의원도 당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이번 최고위원 보궐선거는 전현희, 김병주, 한준호 의원이 지방선거 출마로 사퇴하면서 치러지며 같은 11일 최종 결과가 발표된다. 6일 유동철 의원의 사퇴로 이 의원을 비롯한 문정복, 이건태, 강득구 의원의 4파전 양상인데, 윤석열 전 대통령과 대립각을 세우며, 내란척결과 검찰개혁 선봉장, 법조 투사로 자리 잡은 이 의원은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당내 상당한 지지를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24년 최고위원 선거 출마에 이어 두번째 도전으로, 당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일정조율과 법안 처리 전략 수립, 여야간 협상과 합의, 의원총회, 의원발언과 행동을 조율하는 중대한 역할을 하는 만큼 당의 국회 수장이라고 볼수 있다. 최고위원은 당 대표와 함께 당의 운영과 정책 결정에 참여하는 정당 지도부의 핵심 인물로, 두 직모두 올해 지방선거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할수 있는 핵심적인 자리이다. 백세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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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사 공천권 거론 합당 논란…전북 정치권 정면 반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