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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는 오는 26일부터 5월 4일까지 열리는 제13회 전주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고사동 영화의 거리 일부구간의 차량운행을 전면 또는 부분통제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또 개·폐막식 당일에는 행사장인 한국소리문화전당 인근 도로의 정체가 예상됨에 따라 운전자들이 통행을 자제하거나 우회하도록 교통통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영화제 기간 전면통제구간은 오거리 영화의 거리 입구 메가박스부터 동진주차장 사거리이며 부분통제는 인성체육사에서 메가박스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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