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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신동 송소희 '명예 춘향'

춘향제전위원회(위원장 안숙선)는 KBS전주방송총국과 함께 국악 신동인 송소희 양을 제84회 춘향제의 ‘명예 춘향’으로 선정했다. 위촉식은 오는 6일 남원시 십수정무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춘향제전위는 “송소희(만16세·사진) 양이 이팔청춘 춘향과 나이가 같고, 국악과 전통에 대한 열정으로 최고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고, 서편제 이후 국악 대중화에 공헌하고 있고, 젊은 국악인으로 예절과 품성을 갖추는 등 21세기 춘향상을 빛낼 예술인으로 평가됐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따라 송소희 양은 평생 춘향의 지위를 갖게 됐고 춘향제 및 춘향의 홍보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제전위 관계자는 “당진 호서고에 재학중인 송소희 양은 시조와 민요를 기반으로 국내 유수의 국악단 협연과 더불어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다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하는 등 국악신드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면서 “춘향제의 경쟁력과 위상 강화를 위해 안숙선 위원장 및 송소희 양이 참여하는 춘향제 개막무대를 꾸밀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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