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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근대역사박물관 '군산불교 보물전' 전시

 

군산근대역사박물관(관장 박진석)이 올해 3번째 기획전으로 ‘군산불교 보물전(寶物展)’을 개최한다.

 

박물관은 오는 12월15일까지 ‘천년의 만남’을 주제로 군산지역 사찰의 성보유물 80여점과 1편의 영상자료를 전시한다.

 

또 3층 기획전시실에서 사찰별로 소장하고 있는 불상, 경전, 사리함, 복장유물 등 다양한 불교 보물을 만날 수 있도록 했으며, 3층 세미나실에는 불교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영상 상영과 체험 활동지를 준비했다.

 

이번 전시는 군산지역 사찰과 국립전주박물관, 군산대박물관의 도움으로 지난 7일부터 시작했다. 군산에서 발달한 불교문화를 조명해 전통문화를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특히 불주사 배수로 공사 중 발굴된 통일신라시대 양식의 금동여래입상 등 타 지역에서 소장하고 있는 군산의 불교문화재와 은적사 아미타불좌상 등 지역 사찰의 불교 보물이 한자리에 모여 의미를 더하고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고대부터 발달했던 군산의 찬란한 불교문화를 확인할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일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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