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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앱' 판매 30대 항소심 감형

배우자의 사생활을 감시할 수 있는 ‘도청앱’을 판매한 3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감형됐다.

 

전주지방법원 제1형사부(재판장 방창현)는 인터넷에 배우자의 사생활을 도청할 수 있는 앱을 광고한 뒤, 의뢰인들에게 판매한 혐의(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구속 기소된 조모씨(37)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1년 6월을 내린 원심을 깨고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29일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반성하고 수익금 1000만원을 기부한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밝혔다.

김정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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