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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혁신도시 이전기관 '상생' 성과

지역인재 채용·농산물 우선 구매 등 협의회 통해 실현

전북도와 혁신도시 이전기관간의 상생협력이 본 궤도에 오르고 있다.

 

도와 이전기관은 그간 상생협의회를 통해 지역인재 채용, 도내 중소기업 제품 및 지역 농산물 우선 구매 등 지역경제활성화를 비롯해 다양한 상호 발전방안을 모색해 온 결과, 적잖은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지방행정연수원은 이전 이후 물품 및 용역 계약금액의 78%에 달하는 33억8600만 원 상당의 계약을 지역업체와 체결했고, 농촌진흥청을 비롯한 소속기관은 1089명의 인력채용에 이어 무주군 등 14개 시·군 19개 경영체에 전문가를 투입·지원하는 등 지역경제에 기여했다.

 

또 국토정보공사는 지역 중소기업 대출금리 인하 펀드조성에 10억 원을 예탁했고, 전기안전공사는 인력채용(91명)과 다문화 및 조손가정 667세대에 무료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하기도 했다. 국민연금공단도 207명(정규 71, 비정규직 136)의 인력채용과 함께 전주·완주지역에서 장애인서비스 연계지원 시범사업을 실시했고, 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도서기증(4884권), 한국식품연구원의 순창군과 건강·식품·친환경 발효미생물 산업 육성 MOU체결 등 지역과의 상생방안들이 잇따라 추진됐다.

 

전북도 김일재 행정부지사는 21일 올 들어 첫번째 열린 혁신도시 상생협의회에서 이전기관의 협조에 감사를 표하면서 이전기관의 불편 해소 약속과 함께 이전기관 임직원의 가족 동반 이주 및 주민등록 이전, 전북 지역인재 채용, 전북관광자유이용권 구매 등을 요청했다.

김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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