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임정엽 "선거 앞두고 전주·완주 통합 거론 옳지 않아"

완주 진안 무주 장수 임정엽 후보(국민의당)는 30일 완주군청 기자실에서 “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에서 전주완주 통합을 다시 꺼내는 것은 옳지 않다”고 밝혔다.

 

임 후보는 이날 “지금은 전주완주 통합 과정에서 갈등을 치유하고 상한 마음을 어루만져야할 상황”이라며 “정치권에서 표몰이를 위해 통합논의를 거론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주민들이 전주완주 통합 얘기를 꺼낼때까지는 먼저 나서서 할 생각이 없다”면서 “군민들에게 아픔을 주었던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임 후보의 이날 간담회는 지난 29일 TV토론에서 더민주 안호영 후보가 전주완주 통합에 대한 입장 표명 요구와 함께 전주권 총선출마 후보들이 제기하고 있는 전주완주 통합론 이슈화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총선특별취재반

전북일보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전북현대내년 시즌 준비 ‘착착’⋯전북현대, 티켓 운영 정책 발표

금융·증권전북은행, 부행장 전원 물갈이…신임 부행장 6명 선임

익산“여기 계신 분들이 바로 익산의 자부심”

익산익산 제야의 종 행사 열린다

정읍이원택 의원 “정읍, 레드바이오 혁신 플렛폼으로 육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