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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태권도, 중앙아시아 문화교류 참가

민간 외교사절 역할 '톡톡'

▲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4일까지 열린 ‘2016 한국&중앙아시아 카라반 문화교류’행사에 참가한 전주대 태권도시범단이 공연을 하고 있다.
전주대 태권도시범단이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4일까지 ‘아리랑, 카라반의 심장을 두드리다’라는 주제로 외교부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한 ‘2016 한국&중앙아시아 카라반 문화교류’행사에 참여해 민간 외교사절 역할을 해냈다.

 

7일 전주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중앙아시아의 대표적 국가인 카자흐스탄과 타지키스탄에서 펼쳐졌으며, K-POP·비보이·한국의 소리 및 춤·태권도 등 한국을 알리는 다양한 문화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문화교류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달 29일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 국립극장에서 열린 ‘아우라 코리아 컬처 콘서트’에는 2000여명의 관객들이 참여해 열기를 보여줬다.

 

전주대 태권도시범단은 국가의 대표 브랜드인 ‘태권도’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이 대학 최광근 태권도학과장은 “국제 문화교류 행사에서 전주대 태권도시범단이 문화사절단으로서 태권도와 한국을 알리는 역할을 해냈다”고 말했다.

김종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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