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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쓰레기 대란, 민간주도형 사회적 협의기구 필요"

도내 시민사회단체들 제안

▲ 전북환경운동연합 등 5개 시민사회단체가 22일 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쓰레기 대란을 해결하기 위한 민간주도형 사회적 협의기구 구성을 제안하고 있다. 박형민 기자

속보=최근 전주시 쓰레기 대란과 관련, 전북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이를 해결하기 위한 민간주도형 사회적 협의기구 구성을 제안하고 나섰다.

 

전북환경운동연합과 전북녹색연합, 전북참여자치시민연대,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 소비자정보센터,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전북지부 등 5개 시민사회단체는 22일 오전 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주 폐기물 처리시설의 핵심 쟁점을 합리적으로 풀어가기 위해 전주시와 전주시의회, 환경시민단체, 전문가, 주민 등이 함께 논의할 수 있는 민간주도 사회적협의기구 구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단체가 주장한 핵심 쟁점은 △공동 사업기금 투명성 확보 △주민지원협의체 실체 인정 △주민지원협의체 투명성 확보 △폐기물 처리시설 환경영향조사 실시 △쓰레기 감량 시민의식 함양 △무분별한 쓰레기 반입 거부 자제 등 6가지다.

 

이들 단체는 조례 통과에 따른 전주시의 현금 지급 중단 결정에 대해 “댐이나 발전소 주변 지역 주민기금이 잘못 사용되는 경우도 부지기수”라고 찬성 입장을 밝힌 뒤 “현금 지급 대신 공동사업을 추진하려면 분명한 비전과 가능성을 제시하면서 주민들을 설득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어렵게 조례 개정의 결단을 내린 시의회도 (민간주도 사회적 협의기구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면서 “의회가 촉구한 행정 시정 및 권고 사항이 이행될 때까지 선수로 뛰어야 한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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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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