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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AI 중복 발생지역 축사매입 국비 지원 건의

전북도가 조류 인플루엔자(AI) 중복 발생지인 김제지역 현업 축사매입의 국비 지원을 정부에 건의했다.

 

전북도는 23일 정부서울청사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중앙·지방자치단체 정책협의회’에 참석해 AI 및 구제역 방역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홍윤식 행정자치부장관과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일재 전북도 행정부지사 등 전국 17개 시도 부단체장이 참석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가축방역제도개선 TF(태스크포스) 운영과 일본 현지 조사, 개선대책 대토론회 등을 통해 마련한 AI·구제역 방역 개선대책을 발표했다. 개선대책은 평시 방역강화, 해외 발생 조기감지·전파로 방역 대응력 제고, 신속 강력한 초동대응, 방역시스템 효율화 등의 내용을 담았다.

 

전북도는 AI 중복 발생지역인 김제 용지면 한센인 정착농원의 친환경축산 개편사업 지원과 새만금특별관리지정을 통한 현업 축사매입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구제역 백신접종 때 취약농가 등에 대한 수의사 접종 후에 시술비를 지원할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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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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