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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남원·무주,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

농림축산식품부의 2018년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지원사업’ 공모에 김제시(김제지평선조합공동법인), 남원시(남원농협), 무주군(무주농협)이 선정돼 국비 36억원을 확보했다.

 

전북도는 26일 “산지 농산물의 규격화·상품화를 위해 집하·포장·저장 및 출하 등의 기능을 수행하는 농산물 산지유통센터를 건립하거나 보완하는 지원사업에 전국 16개소 중 전북지역 3개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는 이번 공모 선정을 위해 중앙정부를 상대로 전북지역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예비 공모를 신청한 3개 시군을 대상으로 사전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철저히 준비해 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김제시 지평선조공법인에 26억원, 남원시 남원농협에 40억원, 무주군 무주농협에 20억원 등 총 86억원(국비·지방비·자부담 포함)의 사업비가 투자돼 농산물 산지유통센터가 건립될 예정이다.

 

무주농협은 기존 노후시설 보완, 사과 선별기 및 위생설비 현대화를 통해 사과·복숭아·포도 등 2138톤을 처리할 계획이며, 김제시 지평선조공법인은 황산면 난봉동 일대에 농산물 선별장과 저온창고 등 유통시설장비와 토마토·딸기 선별기 등 기계장비를 설치한다. 또한 남원농협은 고죽동 일원에 농산물 산지유통센터를 건립해 양파·오이·딸기 등 8623톤을 처리하게 된다.

강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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