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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영남 시·도지사 회의…상생 발전에 머리 맞대

지방분권·균형발전 과제 발굴

▲ 지난 31일 부산 누리마루 APEC 하우스에서 열린 제14회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에서 송하진 전북도지사를 비롯한 영·호남 시도지사들이 손을 맞잡고 있다. 사진 제공=전북도

호·영남 화합과 교류협력,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제14회 영호남 시도지사 회의가 지난 31일 송하진 전북도지사를 포함해 부산, 대구, 광주, 울산, 전남, 경북, 경남 등 8개 시도 광역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제도개선과제 등 공동대응 정책과제 9건, 영호남 광역철도망과 광역도로망 건설 등 지역균형발전과제 2건을 발굴, 논의했다.

 

지역균형 발전과제에는 전주~김천 동서 횡단철도, 목포~새만금 서해철도, 익산~여수 전라선 고속철도와 무주~성주~대구 동서3축 고속도로 조기 건설 등이 포함돼 논의됐다.

 

송 지사는 이날 새만금 조기 개발과 늘어나는 물동량, 그리고 동서간 인적교류를 위해서는 새만금~전주~김천~대구로 연결되는 동서 횡단축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시도지사들은 이 사업이 ‘추가검토 대상사업’이 아닌 ‘신규사업’으로 추진되도록 국회 및 정부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송 지사는 올해 전북에서 열릴 2018 전국(장애인) 체전과 제14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시 영호남 시도에서 홍보를 비롯한 단체관람 등에 적극 협조해 줄 것과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각종 행사에 잼버리 홍보를 포함시켜 줄 것을 요청했다.

이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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