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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도내 공천심사·경선 관련 재심 잇따라 기각

송하진 도지사 후보·권익현 부안군수 공천장
군산시장·고창군수 경선도 다음주부터 진행
순창지역은 추가 심의 진행키로

더불어민주당의 6·13 지방선거 도지사 후보와 기초단체장 후보 선출을 위한 공천심사결과와 경선 결과를 두고 제기된 재심 요청이 잇따라 기각됐다.

 

민주당 중앙당 재심위원회는 19일 회의를 열고, 도지사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과 관련해 김춘진 전 전북도당위원장이 신청한 재심을 기각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 전 도당위원장은 전북지사경선에서 송하진 지사가 승리하자, 유사사무소 설치와 사전선거운동 의혹 등을 주장하며 재심을 신청했다. 재심요청이 기각됨에 따라 송 지사는 최고위원회와 당무위원회 인준이 마무리되면 공천장을 받게 된다.

 

중앙당 재심위원회는 이와 함께 전북도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의 고창군수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후보 결정과 관련해 장명식 예비후보가 제기한 재심을 기각했다.

 

또 군산시장 경선후보 배수 압축과 관련해 박재만 예비후보가 제출한 재심도 기각됐다.

 

이에 따라 고창군수와 군산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은 오는 23일과 24일 권리당원 50% + 일반국민 안심번호 선거인단 50%로 진행된다.

 

재심위는 또한 부안군수 경선결과와 관련, 김성수 예비후보가 제출한 재심요청도 기각됐다.

 

경선에서 승리한 권익현 예비후보는 최고위와 당무위 인준이 마무리되면 공천장을 받는다.

 

재심위는 다만 장종일 순창군수 예비후보가 제기한 재심은 추가 심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보류했다. 장 예비후보는 측근비리 등으로 문제가 있는 후보를 경선에 포함한 것은 잘못됐다며 재심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기초단체장 공천심사와 경선결과를 놓고 전북지역에서 제기된 재심요청이 곧바로 기각된 것과 달리 순창의 경우 추가 심의가 진행됨에 따라 지역 정가에서는 그 배경과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박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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