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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도지사, 화장품산업지원센터·국립공공의료대학원 예정지 방문

천연화장품 산업 선도지역 찾아 기업 관계자와 발전방안 모색
국립공공의료대학원 설립 예정지서 지역 주민과 간담

10일 송하진 도지사와 이환주 남원시장이 국립공공의료원 대학원 설립 예정지를 방문해 의료 취약지역 주민 의료 만족도 향상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전북도
10일 송하진 도지사와 이환주 남원시장이 국립공공의료원 대학원 설립 예정지를 방문해 의료 취약지역 주민 의료 만족도 향상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전북도

송하진 도지사는 10일 시·군 방문 네 번째로 남원시를 찾았다.

송 지사는 이날 도내 바이오뷰티 분야 천연화장품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남원시화장품산업지원센터와 공공의료 핵심인력 양성을 위해 설립이 준비중인 국립공공의료대학원 설립 예정부지를 찾아 기업체 관계자를 비롯한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송 지사는 먼저 화장품산업지원센터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천연화장품산업 육성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화장품기업인, 지원센터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송 지사는 “지역 인재들이 지역 내 산업체에 채용돼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도내 기관 및 기업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우수 인재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공공의료 핵심인력 양성을 위해 국가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립공공의료대학원 설립 예정지를 방문해 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의 의료 만족도 향상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김용준 국립공공의대 대책위 공동대표는 “현재 공공의료대학원은 취약한 동부권 등 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에게 차별 없는 필수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급히 시행해야 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하루라도 빨리 법률이 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송 지사는 “현재 보건복지부, 국회 보건복지위원 등을 지속적으로 만나 법률 통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올해 상반기 법안 통과를 목표로 국회 대응 활동 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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