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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걷기 여행길 명소화 작업 추진

남원 지리산 둘레길, 군산 구불길 등 4곳 정비

전북도는 남원 지리산 둘레길 등 도내 4곳의 걷기여행길에 대한 정비 사업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15년부터 오는 2020년까지 3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걷기여행길 정비 사업은 남원 지리산 둘레길과 군산 구불길, 장수 백두대간 둘레길·토옥동 등 4곳이 대상이다.

전북도는 올해 산책로 바닥 개선작업과 안전구조물 등을 정비해 이용객들의 안전한 둘레길 탐방로 조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남원 지리산 둘레길은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노면을 정비했으며, 올해 주천면에서 산내면 노선까지 3개 구간에 안전시설을 설치하고 위험시설 등을 정비한다.

군산 구불길도 노면 정비를 마쳤으며, 미소길 시작점인 신창마을 안내판 교체, 임피역 쉼터 정비 등을 진행한다.

장수 백두대간 둘레길은 뜬봉샘에서 덕산리로 이어지는 12.8㎞ 구간의 잡목을 제거하고 난간, 계단, 안내판, 이정표 등을 개선하며, 토옥동은 관광자원화사업을 통해 화장실 정비, 쉼터 조성 등에 나선다.

 

강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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