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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키즈카페 2곳, 위생 불량

식약처, 전국 놀이시설 점검해 48곳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5월 13일부터 17일까지 전국 키즈카페, 동물카페, PC방 등 놀이시설 안에 설치된 식품취급시설 5001곳을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48곳을 적발했다고 2일 밝혔다.

도내에서는 전주 덕진동의 청개구리 키즈카페와 익산 모현동의 차타타 키즈카페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목적 보관으로 적발됐다.

이번 점검은 영·유아, 청소년 등 특정계층이 자주 이용하는 위생 취약 장소인 키즈카페, 애견·동물카페, PC방, 스크린골프장 내 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주요 위반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8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4곳), 건강진단 미실시(29곳), 면적 미변경(5곳), 무신고 영업(1곳), 시설기준 위반(1곳)이다. 적발된 업체는 관할 지방자치단체가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실시하고 3개월 이내에 재점검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엄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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