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북도, 타 지역과 광역협력사업 발굴 추진

전북도가 타 광역지자체와 추진할 수 있는 광역협력사업의 발굴에 나선다.

이는 최근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추진하는 초광역프로젝트 공모에 대비하고 광역협력예산이 신설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른 것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추진 산업의 연계협력만 가능하다면 초광역권 설정도 고려된다. 전북의 경우 부산과 강원 등 비인접 지역과도 협력이 가능해진 셈이다.

특히 전북이 주도적으로 타 시·도와 연계 협력을 추진할 수 있는 아젠다 발굴도 이뤄질 계획이다. 전북이 선도할 사업은 세부추진방안까지 포함한다.

현재 거론되는 광역사업으로는 전라천년문화권, 동서내륙벨트, 환황해권벨트 등이다.

도는 우선 광역협력사업 발굴 용역 추진을 올 12월부터 내년 6월까지 7개월 간 진행할 방침이다.

용역을 마친 후에는 국가계획에 반영할 수 있는 중앙 공모사업 신청과 시도지사협의회·중부권정책협의회 등 광역협의체 협력 안건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윤정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김성환 장관 “용인 반도체산단 이전 고민“… 혹시 새만금?

정치일반전북 찾은 조국 "내란 이후 세상은 조국혁신당이 책임질 것"

김제김제시 최초 글로벌 브랜드 호텔 2028년 개관

김제김제지평선먹거리통합지원센터 개관식

전시·공연새로운 가능성을 연결하다…팝업전시 ‘적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