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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이원택 의원, 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장에 선출

단독출마, 지난 9~10일 찬반투표 95.30% 지지받아
“현장중심 활동으로 농촌 정주여건 개선 힘쓰겠다”
전주출신 진성준 의원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장 당선
부안출신 김손 전 전국노인위 부위원장도 이름 올려

이원택 의원
이원택 의원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국회의원(김제부안)이 지난 10일 당내 전국 농어민위원장에 당선됐다.

농어민위원장 후보로 단독출마한 이 의원은 지난 9~10일 찬반 투표에서 95.30%의 지지를 받았다.

앞으로 이 의원은 전국 17개 시도당 농어민위원회 및 253개 지역위원회 농어민위원회를 이끌며 농어촌·농어미과 관련한 각종 정책 사업, 농어민의 권익신장과 관련한 활동을 한다.

이 의원은 “농어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현장중심형 활동으로 농촌의 정주 여건 개선 등에 힘쓰겠다”면“농업·수산분야 공익형 직불제를 조기 정착시키고, 농작물재해보험 현실화, 식량자급률 제고를 통한 식량안보 강화, 저탄소·친환경 농업 육성 및 농수산산업의 디지털화를 통한 농가소득 향상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전북 출신 국회의원과 향우 인사도 전국 위원장에 이름을 올렸다.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장(을지로위원장)에 단독출마한 전주 출신 진성준 의원(강서을)은 98.44%, 전국 노인위원장에 단독출마한 부안 출신 김손 전 전국노인위원회 부위원장은 98.25%로 당선됐다.

한편 민주당은 지난 9일∼10일 전국농어민위원회 위원장 등 9개 부문 전국위원장을 온라인 투표 등으로 선출했다. 전국 여성위원장은 정춘숙 의원, 청년위원장 장경태 의원, 대학생위원장 박영훈 경기도청년정책위원, 장애인위원장 윤희식 전 장애인인권센터 사무총장, 노동위원장 박해철 한국노총 전국공공산업노련 위원장, 사회적경제위원장은 민형배 국회의원이 뽑혔다.

김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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