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북도, 국가 중장기 SOC 계획 반영 사활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노을 대교 건설사업 등 후보 대상 20개 구간 반영
제2차 고속도로건설계획에 전주~대구간 고속도로 건설사업 등 반영 정부 부처 건의 등 국가계획 확정 막바지까지 총력

전북도가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 계획과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등 국가 중장기 SOC 계획에 도 현안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에 나선다.

29일에는 최훈 행정부지사는 기획재정부의 국토교통 분야 예산 키맨의 설득작업에 들어갔다.

최 부지사는 기획재정부 김완섭 예산총괄심의관, 한훈 경제예산심의관, 허승철 국토교통예산과장 등을 차례로 만나 철도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 부지사는 “국가철도망 구축은 단순한 경제 논리를 넘어 국민통합·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미래시각에서 접근이 필요하다”며 “전북도에서 요청한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선, 전주~김천 철도 건설 등이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실어달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최 부지사는 지난해 4월부터 기재부가 KDI를 통해 예타조사를 진행 중인 노을대교 건사업 등 도내 후보 대상 20개 구간이 일괄예타에 통과되어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피력했다.

한편 전북도는 다음 달 3일, 지역 국회의원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각종 현안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 같은 날 청와대와 국회를 방문해 지역균형발전 및 동서화합과 상생을 위해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선, 전주~김천간 철도 건설 등 전북도 건의사업이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신규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강력 요청하는 등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엄승현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특검, 윤석열에 체포방해 등 총 징역 10년 구형…"법질서 훼손"

정치일반'학폭 전력' 전북대 수시 지원자 18명 전원 불합격

법원·검찰기표 잘못했다며 투표 용지 찢은 60대 ‘선고 유예’

날씨전북,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웠다…무주 덕유산 -13.8도

정치일반하루에만 ‘문자 15통’…지방선거 여론조사 ‘문자 폭탄’에 괴로운 시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