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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민주화를 지지하는 시인들...'붉은 꽃을 내 무덤에 놓지 마세요'

미얀마 민주화 연대 시를 모은 시집
"미얀마에 새봄이 오는 그날까지 연대하고 지원할 것"

미얀마 민주화를 지지하는 시인들(전북작가회의)이 일간지에 발표했던 ‘미얀마 민주화 연대 시’를 모아 시집 <붉은 꽃을 내 무덤에 놓지 마세요> (걷는사람)를 펴냈다.

이번 책은 미얀마 민주화를 촉구하는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출간했다. 특히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미얀마에 대한 식지 않은 연대 의식을 볼 수 있었다. 크라우드 펀딩은 후원, 투자 등을 목적으로 웹을 통해 자금을 모으는 방식이다.

책은 총 4부로 구성돼 있다. '혁명은 심장에 있다', '용서하지 말라, 사랑이여', '거대한 물소 떼', '머리에 파다욱을 꽂고' 등 작가 20여 명의 작품이 담겨 있다. 한국어, 미얀마어, 영어 등 3개 국어로 번역돼 있어 눈길을 끈다.

이병초 시인은 발문을 통해 "전북작가회의는 미얀마 쿠데타 세력이 미얀마 민주 시민의 손에 이끌려 땅바닥에 패대기쳐지는 그 날까지, 미얀마에 새봄이 오는 그날까지 이분들과 긴밀하게 연대할 것이며 지원할 것임을 밝힌다"고 전했다.

박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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