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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순환관광버스 코스 60% 이상 운행 실적 전무

코스 471개 중 290개 운행 실적 없어
이수진 의원 "사업 전반 재정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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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이수진 의원

전북순환관광버스 전체 코스 가운데 60% 이상이 단 한 번도 운행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전북순환관광버스 사업 전반에 대한 재정비 필요성이 제기됐다.

전북도의회 이수진 의원은 최근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업무보고에서 14개 시군 주요 관광지를 여행할 수 있는 전북순환관광버스 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2018년부터 현재까지 운영 중인 전북순환관광버스 471개 코스 가운데 290개 코스는 운행 실적이 전무하다. 이와 관련해 이 의원은 "최근 5년간 149개 코스를 새롭게 발굴했지만 95개 코스(63.8%)는 운행 실적이 없다"며 "신규 코스를 발굴할 것이 아니라 운행 실적이 저조 또는 전무한 코스를 과감히 정리해하는 코스 재조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지난해 전북순환관광버스 홍보비는 6000여만 원으로 전년보다 10배 넘게 집행됐다며 급격히 늘어난 홍보비 문제도 꼬집었다. 순환관광버스 홍보비는 2018년 830만 원, 2019년 552만 원, 2020년 1331만 원, 2021년 430만 원이었다.

또 이 의원은 수탁기관의 공동도급 계약 이후 이뤄진 추가 업체 모집 문제를 지적하며 "내년에 민간위탁기관을 선정할 때는 한 점 의혹 없이 제대로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업체가 선정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전북순환관광버스가 새로운 관광 수요를 창출하고 보다 많은 관광객을 유치해 전북 관광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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