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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도, 호남권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협력의 장 구축

원광대·순천대, 군산대 소프트웨어 상호 협력관계 협약
교육과정 공동 개발, 인재 양성 프로그램 공동 기획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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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와 군산대가 17일 소프트웨어 인재 육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사진제공=전북도

호남권 내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이 인재 육성을 위해 힘을 모았다.

전북도는 원광대와 군산대가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간 상호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협약식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16일에는 원광대와 순천대가 협약을 체결했다.

3개 학교는 소프트웨어 분야의 수요 맞춤형 우수인력 양성 및 소프트웨어 가치 확산이라는 SW 중심대학 사업의 공동 목표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공통으로 △교육과정 공동 개발 △산업의 수요를 반영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 공동 기획·운영 △수혜자의 취·창업을 위한 다양한 현장 실무교육 등 공동 수행 △사업 운영 과정에서의 소통 활동 및 정보 교류 등을 약속했다.

원광대와 순천대는 소프트웨어 가치확산 공동 프로그램 개설 및 운영을, 원광대와 군산대는 소프트웨어 분야 교육을 위한 장비·시설 등의 공동 활용하기로 했다.

원광대 SW 중심대학 사업단은 인공지능(AI), 농생명 사물인터넷(IoT), 메타버스 등 지역 산업에 필요한 전문·융합 인재 양성에 기대하고 있다.

전북도는 도내 지역발전과 미래산업 육성의 기반이 될 인재 양성을 위해 도비를 지원하고 있다. 각 대학의 산학·학술 연구 및 도민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을 적극 도울 예정이다.

오택림 미래산업국장은 "전북도의 산업 구조의 재편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점에서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이 미래 인재 양성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도민과 미래 인재들을 위한 양질의 교육이 지속되도록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선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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