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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기사

[새 책] 고양이밥은 누가 먹었을까? 외 5권

김형미, 박갑순, 김현조, 나혜경, 장태윤, 주미라 작가 신간 
재기발랄한 상상력 토대로 쓴 동시집부터 삶의 희노애락 담긴 산문까지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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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미 '고양이 밥은 누가 먹었을까' 표지. /사진출처=교보문고  

△고양이 밥은 누가 먹었을까?(출판사 책고래) 

김형미 지음. 책고래 마흔 세 번째 출간물 <고양이밥은 누가 먹었을까?>는 사랑 넘치는 독자들을 위한 동시집이다. 따뜻한 감성과 재기발랄한 상상력으로 가족과 친구들에 대한 사랑을 표현한다. 사랑으로 연결된 건 사람들만이 아니다. 동물과 자연물까지 사랑의 마음이 닿아 있어 건강하고 밝은 에너지가 넘쳐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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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갑순 '시들지 않는 꽃' 표지. /사진출처=교보문고

△시들지 않는 꽃(도서출판 북매니저)

박갑순 지음. 첫 수필집을 묶고 8년 만에 펴낸 수필집 <시들지 않는 꽃> 은 말문을 막히게 한다. 수년 간 병마와 싸우며 글쓰기에 집중했던 작가의 진실성이 문장마다 오롯이 새겨져있어서다. 일상의 소중함, 인연의 감사함, 집필에 대한 열정이 44편의 수필에 담겨있다. 시끄럽고 바쁜 현실 속에서 사색하고 침잠할 수 있는 여유를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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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조 '비사벌에는 달 냄새가 난다' 표지. / 사진출처=교보문고

△비사벌에는 달 냄새가 난다(현대시학사)

김현조 지음. 인간은 서사의 동물이다. 우리의 의식은 경험을 편집하고 재구성해서 하나의 이야기를 만든다. 자아는 결국 기억된 이야기의 덩어리라 할 수 있다. “내가 지은 시를 이야기 詩라고 이름 지었다”는 김현조 시인의 말처럼 시인은 삶의 고통과 환희, 성찰에 대해 이야기한다.  감정에 호소하는 시 쓰기가 아닌 시인만의 감각과 간결한 문체로 독자에게 새롭고 특별한 감성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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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혜경 '우리는 서로의 나이테를 그려주고 있다' 표지/사진출처=교보문고

△우리는 서로의 나이테를 그려주고 있다(책만드는집)

나혜경 지음. 나혜경 시인의 첫 산문집 <우리는 서로의 나이테를 그려주고 있다>에는 인간 ‘나혜경’의 삶이 어떻게 글이 되었는지를 보여준다. 문화센터를 등록해 배운 재봉질, 지인과의 추억, 자연에 대한 감사함 등 소소하지만 행복한 일상의 풍경을 기록했다. 37편의 이야기 속 화자의 마음이 따스해 읽는 동안 미소가 절로 새어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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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윤 '오늘의 행복' 표지.

△오늘의 행복(도서출판 마음)

장태윤 지음. 인생의 희노애락이 시 한편에 담겼다. 특별한 주제나 거창한 의도는 필요치 않다.  장태윤 시인의 <오늘도 행복>은 간결하고 담백한 문체 속에서 기쁨과 슬픔, 괴로움과 외로움이 온전히 드러난다. 장 시인은 한국문인협회, 국제 펜클럽 한국본부, 한국시인협회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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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라 '하늘을 날고 싶은 엉덩이' 표지 /사진출처=교보문고

△하늘을 날고 싶은 엉덩이(출판사 책고래)

주미라 지음. 동시집 <하늘을 날고 싶은 엉덩이>에는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흥미로운 요소들이 넘쳐난다.  의성어와 의태어가 풍부해 리듬감이 느껴지고, 재치 있는 전개로 다음에는 어떤 시가 나타날지 두근두근 기대하게 만든다. 잃어버렸던 동심을 잠시나마 떠오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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