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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김제·부안갑 오지성 예비후보, 공식 출마 선언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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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오지성 후보

국민의힘 오지성 예비후보(61)가 14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군산·김제·부안갑 선거구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오 후보는 “호남지역(전북특별자치도‧전남‧광주)에 지역구 지방의원과 국회의원 지역구 당선자가 단 한명도 없다”면서 "이번 총선은 과거 어느 때보다 중요한 선거로 독립운동을 하는 심정으로 선거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군산시 청렴도는 더 이상 회복 불가능한 참담한 상황까지 이르렀고 군산시의회 조차도 2023년도 지방의회 평가에서 '부패경험률' 전국 75개 기초시의회 중 74등을 했다”면서 “이제는 변해야 하며 그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오 후보는 “군산시민의 머슴이 되어서 죽을 각오로 열심히 뛰겠다”며 “시민들이 직접 피부에 와 닿는 공약으로 승부를 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임기 내 20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군산시 주차난을 완전히 해결하고 군산시 자존심의 상징인 역전의 명수 군산상일고(옛 군산상고) 야구기념관을 지어 관광객 유치와 함께 무너진 군산시민의 자존심을 세우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30~40대가 지역을 떠나지 않고 머물 수 있는 다양한 지원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따.

한편 오 후보는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목회학석사)를 졸업했으며 현재 전북자유인권연합 대표와 국민의힘 전북특별자치도당 전국위원이다.  

 

 

 

이환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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