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김희수 도의원 "전북자치도, 다자녀가정 지원 정책 강화해야"

김 의원, 5분 자유발언 통해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다자녀가정 지원 정책 확대 촉구
정기실태조사 및 수요 맞춤형 계획 수립, 자녀 수 차등화 지원정책 등 원스톱 서비스 체계 구축 제안

 

image
김희수 도의원 /사진=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제공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희수 의원(전주6)은 20일 열린 제41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전북특별자치도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다자녀가정 지원 정책을 마련해야한다"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다자녀가정의 실질적인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정기적인 실태 조사를 시행하고 이를 토대로 구체적인 비과 전략을 담은 종합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며 "충북과 부산의 사례를 참고해 다자녀가정뿐만 아니라 초 다자녀가정을 구분해탄력적인 지원책도 필요하다"고 했다.

그는 다자녀가정 지원 정책 홍보 방안 마련, 정부와 지자체의 다자녀가정 지원 정책을 한눈에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 체계 구축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저출생과 인구감소는 사회적 역동성과 지속가능성을 저해하고 국가의 존립 기반마저 위협하는 문제”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다자녀가정 지원 정책 확대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 

 

백세종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김성환 장관 “용인 반도체산단 이전 고민“… 혹시 새만금?

정치일반전북 찾은 조국 "내란 이후 세상은 조국혁신당이 책임질 것"

김제김제시 최초 글로벌 브랜드 호텔 2028년 개관

김제김제지평선먹거리통합지원센터 개관식

전시·공연새로운 가능성을 연결하다…팝업전시 ‘적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