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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의사회 "내란범 윤석열 탄핵하라"

전북특별자치도의사회는 12일 성명서를 통해 “내란범 윤석열을 탄핵하고 대한민국 정상화를 촉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의사회는 “우리는 내란범 윤석열의 반민주적이고 반헌법적인 비상계엄 선포와 그 포고령을 통해 얼마나 비상식적이고, 망상에 사로잡혀 대한민국을 위기에 몰아넣고 있는지를 똑똑히 목격했다”며 “그는 의료농단 사태를 일으킨 책임을 전공의와 의료진에게 전가한 것도 모자라, 의료인 처단을 운운하며 역사와 국민 앞에 결코 용서받을 수 없는 죄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의료농단 사태를 정상화해야 할 시급한 과제에 직면해 있다”며 “국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단 1분 1초가 중요한 절박한 상황이다. 대한민국을 병들게 만든 내란범 윤석열과 탄핵에 반대한 국회의원들을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전북자치도의사회는 국회가 당리당략을 떠나 국가의 안위를 최우선으로 삼고, 헌법이 정한 탄핵절차에 따라 대통령 직무정지를 신속히 의결할 것을 촉구한다”고 역설했다.

 

김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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